영어 튜터 Annie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Annie와 영어 튜터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8개월 정도 함께하였고, 12월 말에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어서 이렇게 추천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전에 추천글에 댓글을 남긴적있어 일부 내용이 겹칠수 있습니다.^^)
Annie에 대한 추천글은 검색해보면 몇 개더 보실수 있으실것입니다. 추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Annie는 미국인이며 튜터 경험이 많은 전문 튜터이며 사랑과 열정이 가득하고 한국을 너무 사랑해서 한국학생들을 많이 가르치고있습니다. 저도 처음 미국와서 영어에 대해 방황하고 길을 못찾을 때 Annie를 SD사람을 통해 검색해서 만나게되었고 튜터를 시작하게되어서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한국에서 직장인이고 이직한 회사에서 연수상 미국으로 1년정도 영어공부를 위해 연수오게되었습니다. 영어를 안쓴지 10년정도 되어서 미국으로 처음오게 되었을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하였고, 당연히 말한마디 꺼내기도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영어 실력은 물론이고, 영어 공포증에 휩싸여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렵더라구요,
처음엔 ESL코스를 들었는데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도 대부분 아시아인들과 어울리게되고 미국에 있지만 미국인 친구는 사귀기 힘들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실력을 빠르게 향상하고싶어 튜터를 찾게 되었고, 특히 미국인과 영어대화를 해보고싶어 개인 튜터를 용기내어 시작하였고 Annie를 만나게되었습니다.
Annie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대화해주고 학생들이 성장할수 있도록 격려하고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마음이 정말 따뜻한 튜터입니다 , 교과서로 이론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은아니고 대화위주의 수업입니다.개인의 영어 실력과 대화 수준에 따라서 수업방식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영어로 대화하는 수업 외에도 함께 미드를 보며 표현을 익히기도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발음교정을 하는 등, Annie와의 2시간 수업시간은 절대 지루하지않고 너무 재미있고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론수업은 학교에서 배우게 되므로 대화위주의 수업이 저에게는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 수업외에도 가끔은 학생들과 시간외에 추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미국문화를 느끼고 미국인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살아있는 현지에서 직접쓰고 있는 생생하고 유용한 회화를 직접 들을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좋았습니다. 또 외국에서 처음 살다보니 어려운일 힘든일 갑작스러운 일을 겪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럴 때 본인의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도와주고 해결방안을 찾아줍니다. (은행, 병원,쇼핑몰,렌트카, 딜러샵 등 안가본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학생들을,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아닌 따뜻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대해줍니다. 개인 튜터중에 이런 튜터는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을 너무나 사랑하고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해주어서 대화하는데 마음이 더 통하고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한국말은 못합니다.^^;)
저는 미국온지 6개월이 다되어갔을 때 Annie를 처음만났고, 당연히 너무떨리고 실력이 부족해서 잘알아듣지도 말하지도 못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공포와 영어 울렁증이 심해서 식당에서 주문하는것도 너무 창피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Annie와 튜터를 시작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실력이 향상됨을 느꼈고, 특히 대화를 많이하고 표현을 많이 듣다보니 듣기 능력도 향상되고 영어울렁증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갑자기 1년만에 영어를 미국인 처럼 잘할 수는 없지만 미국에 있는 시간동안 영어를 꾸준히 향상시키려고 노력하고 문제점을 지적받아 고치려고 수업을 통해서 열심히 노력하고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Annie는 저의 불안한 마음을 잘 알아주고 격려해주고 제가 성장할수 있도록 진심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성장을 누구보다 기뻐해주었습니다. 샌디에고에 처음왔을때도 제가 미국인 친구가 생기고, 영어로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할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Annie와 하게 되었고, 이런 과정들이 저를 성장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인 영어는 물론 기본이고 그 외에도 인생에대한 멘토링 까지 해주고 비즈니스 문화와 업무에 대한 조언까지 해주는 저에게 좋은 튜터이고, 멘토 친구 같은 Annie입니다.
Annie는 제가 샌디에고에서 만난 사람중에 최고의 선물이며 소중한 친구입니다.
함께 공부하는 동안 영어도 물론이지만 개인적인 삶의 지혜까지 많이 배우게 되었고, 소중한 경험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아름다운 샌디에고에 있으며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고 이곳을 떠나 아쉽지만 이제 한국으로 일을하러 돌아가야해서, 제 자리에 좋은 분이 와서 Annie와 함께 공부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며 저와 같은 경험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 실력은 전혀 상관없지만, 영어에 대한 배움의 열정이 있으시고, 성실하고 착실하게 배우실 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싶으신분은 Annie에게 직접 연락주시기바랍니다.
미국인이라서 한국어를 전혀 못하니 꼭 ! 영어로 연락하셔야하고
보통 수업중이니 문자로 먼저 연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업장소로 직접 오셔야하니 차가 있으셔야하고, 다양한 연령 직업 학생들을 가르치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Annie : 858 – 877 -3097
감사합니다. 궁금하신것있으시면 쪽지 주셔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