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 2
위에 글은 제가 3월 말에 올린 글인데, 좁디 좁은 샌디에고 바닥에서 큰 파장이 있을것 같아, 저희가 운영자분께 부탁드려
글을 내렸습니다. 그게 저의 실수였나 봅니다. 그 당시엔 그래도 조금이나마, 그 분들의 양심을 믿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 해 주시리라 믿었는데.... 그 분들 변호사 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서류들이 expire 되서 아무 소용이 없지만, 그래도 조금 갚겠다 란 말을 듣고, 할수 없이 법무사를 통해 소송을 걸었고, 다시 연락이 와서는 아예 본인들이 갚을 의무가 없다고 하네요. 참, 기가 막히네요. 샌디에고 바닥에서 30년 넘게 한인들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이 이런식으로 나와도 되나요?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주위분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2의, 제3의 피해자를 위해, 아님 벌써 있을 또 다른 피해자를 찾기 위해 글을 다시 올리게 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한테 회사 투자용이라며 돈 빌려가서는 본인들 아들 사립 고등학교에 대학 학비에...저희도 아이들 학자금으로 필요한 돈인데.... 저희 아이들 생각하면, 저희는 그 돈 꼭 받아야 됩니다. 제가 여러번 카톡에 이메일 보내드렸는데, 이메일은 차단 시켜놓고, 카톡은 확인도 안 하시네요. 부디 이 글 보시면, 집을 팔아서라도 갚아주세요. 아님 주위 지인 분들이라도 그 분들 꼭 좀 설득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생돈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빌려간 돈 갚아달라고 하는데, 왜 서로 미워하고, 소송걸어서 양쪽 변호사 좋은 일만 시켜야 되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