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이영무 기술위원장 편지2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 팀을 상대하여 비길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프랑스선수 1명의 계약금과 연봉은 우리 모든 선수 합쳐도 안 되는 액수입니다. 그만큼 실력으로는 비교가 되지 않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태극전사들과 믿음의 용사들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똘똘 뭉쳐 불굴의 투지로 뛰었으며,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친 국민들의 함성소리가 있었고 목사님을 새벽마다 부르짖는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에 동점골이 들어간 줄 믿습니다.
저는 전반 초 실점을 당하고 당황해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다윗과 같은 용기와 믿음을 갖고 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골리앗 같은 프랑스 선수들은 자기의 실력과 기술과 능력만을 믿고 뛰고 있지만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나아가 뛰고 있는 믿음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세요. 이 경기가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경기인줄 믿습니다.”라고 기도드리며 하프타임 시간에는 더욱 간절히 매달렸습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님밖에 도와주실 분이 없습니다. 주여! 우리나라를 도와주시옵소서! 비록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나라요, 기도하는 나라요, 선교하는 나라요, 기도하는 믿음의 선수들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으로 주님을 이기지 못하게 하시옵소서!” 역대하 14장 11절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드렸습니다.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주시어 수차례의 위기를 잘 막아주시고 단 한차례의 결정적 찬스를 살리어 무승부가 되게 하시었습니다. 이운재선수는 기도드릴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손과 발이 되게 해달라고 했는데 응답해주셨다고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골문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 찬양을 드렸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이번 독일 월드컵대회에 참가하여 느낀 것이 있습니다. 유럽 국가 대부분이 축구가 우상이 되었다는 부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독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과거에는 주말이면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기다리며 준비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축구 구경이 우상화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티켓을 1년 전에 예매하지 않으면 운동장에 갈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축구장과 TV앞에서는 남ㆍ여ㆍ노ㆍ소 막론하여 사람들로 가득한데 교회가 텅 비게 되었습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관광객의 구경거리가 되었고 교회가 술집으로 팔린 건물을 보면서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대회를 통하여 축구를 우상화하고 있는 나라와 선수들이 대한민국 태극전사들과 기도하는 믿음의 용사들을 통해 유럽 교회예배가 회복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적은 믿음이지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축구 실력(기술)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차이가 있지만 신앙의 선배들의 순교의 피 흘림이 있었으며, 새벽마다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와 세계선교에 힘쓰는 한국교회의 공로로 국가대표팀이 복을 받고 있는 줄 믿습니다.
스위스와 마지막 예선전 경기에서 승리해야 16강 진출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강건하기를 기도드립니다.
06.6.20 -독일 퀼른에서 이영무 목사 올림-
샌디에고내의 크리스쳔들에게 함께 기도를 요청하는 글입니다.
눈에 거슬리는 분들이 계실줄 믿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교나 믿지 않는분들을 비방하는 글이 아니고 각자의 종교적 신념으로 함께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시고 용서 바랍니다.
저는 전반 초 실점을 당하고 당황해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다윗과 같은 용기와 믿음을 갖고 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골리앗 같은 프랑스 선수들은 자기의 실력과 기술과 능력만을 믿고 뛰고 있지만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나아가 뛰고 있는 믿음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세요. 이 경기가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경기인줄 믿습니다.”라고 기도드리며 하프타임 시간에는 더욱 간절히 매달렸습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님밖에 도와주실 분이 없습니다. 주여! 우리나라를 도와주시옵소서! 비록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나라요, 기도하는 나라요, 선교하는 나라요, 기도하는 믿음의 선수들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으로 주님을 이기지 못하게 하시옵소서!” 역대하 14장 11절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드렸습니다.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주시어 수차례의 위기를 잘 막아주시고 단 한차례의 결정적 찬스를 살리어 무승부가 되게 하시었습니다. 이운재선수는 기도드릴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손과 발이 되게 해달라고 했는데 응답해주셨다고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골문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 찬양을 드렸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이번 독일 월드컵대회에 참가하여 느낀 것이 있습니다. 유럽 국가 대부분이 축구가 우상이 되었다는 부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독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과거에는 주말이면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기다리며 준비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축구 구경이 우상화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티켓을 1년 전에 예매하지 않으면 운동장에 갈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축구장과 TV앞에서는 남ㆍ여ㆍ노ㆍ소 막론하여 사람들로 가득한데 교회가 텅 비게 되었습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관광객의 구경거리가 되었고 교회가 술집으로 팔린 건물을 보면서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대회를 통하여 축구를 우상화하고 있는 나라와 선수들이 대한민국 태극전사들과 기도하는 믿음의 용사들을 통해 유럽 교회예배가 회복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적은 믿음이지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축구 실력(기술)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차이가 있지만 신앙의 선배들의 순교의 피 흘림이 있었으며, 새벽마다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와 세계선교에 힘쓰는 한국교회의 공로로 국가대표팀이 복을 받고 있는 줄 믿습니다.
스위스와 마지막 예선전 경기에서 승리해야 16강 진출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강건하기를 기도드립니다.
06.6.20 -독일 퀼른에서 이영무 목사 올림-
샌디에고내의 크리스쳔들에게 함께 기도를 요청하는 글입니다.
눈에 거슬리는 분들이 계실줄 믿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교나 믿지 않는분들을 비방하는 글이 아니고 각자의 종교적 신념으로 함께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시고 용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