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 샌디에고 개봉 - 9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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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2백만 돌파! <국제시장>,<광해> 뛰어 넘은 흥행

전 세계 국제 영화제 뜨거운 호응 - 평론가 극찬 릴레이

김지운 감독, 프로모션 위해 다음주 뉴욕, 오스틴, LA 방문

국내 개봉 첫 주말 2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밀정> (제작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북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9월 23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인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송강호, 공유, 한지민과 같은 명품 배우들과 더불어 이병헌, 박희순과 같은 초호화 게스트들의 특별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됐었다.

9월 7일 국내 개봉한 <밀정>은 현재까지 누적관객수217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천만 영화 <변호인>과 <국제시장>, <광해>보다도 앞선 수치다. 현재 예매율까지 60%로 정상을 달리고 있어,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밀정>의 흥행 독주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개봉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관심도 뜨겁다. <밀정>은 베니스 국제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런던 아시아영화제에 이어,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와 아시안 월드 영화제까지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지 언론들은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하고 호평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1온스의 군더더기도 없는 완벽한 작품"이라 극찬했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밀정'의 열차 시퀀스는 그 진가가 돋보이는 장대한 장면”이라 평했다.  

개봉을 앞두고 김지운 감독과 배우 한지민의 미국 방문도 예정돼 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두 사람은 19일 뉴욕을 방문해 20일과 21일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후 김지운 감독은 22일, <밀정>이 초청된 판타스틱 페스트 영화제에 참석한 뒤, LA로 이동해 현지 영화 관계자 및 영화 학도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상영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밀정> LA, 뉴욕, 시카고, DC, 토론토,밴쿠버를 비롯한 북미 전역 40여개 도시에서 9월 23일 개봉한다.

극장 리스트와 상영시간은 CJ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예고편 :

http://www.cj-entertainment.com/movies/160817-001/the-age-of-shad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