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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운전면허 실기 관련(소셜넘버없는경우)~차구입관련정보ㅇ

DMV 2 4619

며칠전에 DMV 가서 필기를 보고 왔습니다.

필기 합격후 동승 훈련면허 종이를 받았습니다.

예전엔 한국면허증과 국제면허증을 보여주면 2개월짜리 임시면허를 줘서 그것만으로도

연장하면서 1년까지 무리없이 운전을 하고 다녔다고 들었는데... 올해 5월부터인가

법이 바뀌어서 임시면허는 안주고 동승자가 탔을때 운전할수 있는 훈련면허만 주었습니다.

몇번이나 한국면허증과 국제면허증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우린 그거 인정안한다고 보지도

않더군요.

일단 동승 훈련면허에 써있는 번호로 Clairemont 로 예약을 하니 딱 한달후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150718예약 -> 150818 실기시험)

다른 지역은 조금더 빨랐습니다. el cajon, 샌디에고 비치쪽은 8월4일, poway 쪽은 8월7일로 잡히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혹시 동승자가 필요하다면 Clairemont 쪽이 쉽지 않을까해서 일단 그쪽으로 잡았습니다.

몇가지 궁금한 것들이 있어 질문을 적습니다. 정확하지 않더라도 조그만한 정보라도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실기시험 합격을하면 물로 종이로 임시면허를 주겠지만, 소셜번호가 없는 유학생의 경우 실제 면허증을 오래걸리더라도 집으로 보내주나요? 아니면 DMV가 아닌 면허 신청 당사자가 직접 소셜넘버가 없다는 합당한 서류? 이런걸 특정 기관에 가서 받아서 제출해야 운전면허를 보내주는 건가요? 그런 기관이 있다면 어딘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만약 실기시험 합격후  받는 임시면허증도 유효기간이 2달씩 이렇게 짧나요? 그래서 2달마다 가서 돈을내고 연장을 하는건지~ 그리고 카드 면허증을 소셜문제로 못받았을경우 다른 불이익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국제면허로 캘리포니아에서 운전이 가능하냐에 대한 답변들이 다달라서 뭐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학교랭귀지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지역 경찰이 와서 법과 생활에 대한 주의사항을 말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국제면허증으로 운전이 합법적으로 가능하냐? 질문했더니~ 경찰말은 90일까지는 합법적으로 가능하다 대답해주었습니다. 유학생은 그냥 여기 거주자라기보단 여행자로 취급을해서 그런 대답을 한건지 아니면 그냥 매번 구분하기 힘드니 그냥 입국후 90일이라고 타협안을 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찰이 분명히 90일 이라고 대답했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건,

 

3. 8월에 시험을 보면 입국한지 90일이 안된상태인데 국제면허증으로 합법적인 운전이 가능한 상태라고 본다면 , 실기시험을 보러갈때 동승자 없이 혼자 차를 끌고 가서 봐도 문제가 없을까요? 장소는 Clairemont Dmv 입니다. 혹시 그곳에서 보신분들 가면 동승자와 그의 운전면허를 다 확인하나요? 국제면허증으로 운전해서 갈수있다면 가장 편하지만 안된다면 도와줄 사람을 구해야겠네요~

 

4. Clairemont Dmv 를 신청한 이유중 하나는 많이들 보셔서 자료가 많을꺼라는 얘기를 들어서입니다. "샌디에고 운전면허" 이렇게 유투브 검색을 해도 "하늘님?" 그분의 친절한 설명도 있고 그밖에 자료도 많다고 했는데 삭제된건지 자료가 없네요. sdsaram 에서 검색을 하면 여러 루트중 하나의 루트 지도를 친절하게 올려주신 자료가 있지만 08년 자료라 아직도 그대로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비교적 최근에보시분들은 정보를 어디서 구하셨는지 아니면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합법적으로 일하러 오시거나 시민권,영주권이 있으셔서 소셜넘버를 받으신 분들은 조금 예외가 되겠지만, 단기 1년 이렇게 짧게 유학오는 학생에게는 차를 사고 차를 합법적으오 운전하고 다니고 하는게 이곳에서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특히, 막 와서 정보가 적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혹시 먼저 겪으신 분들이나 이곳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조그만 조언을 해주신다면 새로오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아무쪼록 조그만 부분 정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이곳에와서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확인한 정보를 몇가지 적겠습니다.

  

1. 차 구입 : 국제면허증으로도 차 구입이 가능합니다.

2. 보험 : 국제면허증으로 보험을 해주는 보험사와 아닌 보험사가 있습니다. 저는 국제면허증

             으로 보험을 일단 6개월 가입을 하였습니다. 무조건 보험비가 싸다고 좋은건 아니

              고, 그 보험 회사가 미국내에서 괜찮은 회사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

              다. 당장 이곳에도 인지도가 있는 보험 에이전트 연락처들도 있고, 시온마켓에 가

              도 보험 에이전트가 있으니 상담하면서 잘 판단해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3. 결제 : 일단 소셜넘버도 없고 크레딧도 없는 막 온 저같은 경우에는 현금으로 사는게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 물론, 현대교민할부?라고 한국에서 보증을 하

             고... 이런 방법도 있지만 복잡하고 시간이 걸려서 전 그냥 패스) 전 그냥 현금으로

             샀습니다. 현금을 직접 들고간건 아니고, 은행계좌를 열때 만든 개인 체크에 금액을

             써서 주었습니다.  (참고로 이름이 프린트 되지 않은 수표는 큰 금액이라 안 받고,

             그경우 프린트된 수표를 사서 다시 써 오던지, 아니면 은행에 바로 가면 Cashier's

             Check 이라고 현금처럼 쓸수있는 은행이 보증하는 수표를 써줍니다. 그걸 내면

             바로 받습니다. 이 Cashier's Check 는 잔액이 있는 만큼만 써주고, 발급 수수료는

             BOA 의 경우에는 10$를 받습니다.)

4. 차 구입 가격 : 가장 쉽고 괜찮게 사는 방법은 일단 내가 사려는 차의 홈페이지에가서

                      원하는 패키지와 옵션을 선택한후 일단 가격을 보는 겁니다. 그 다음에

                       http://www.truecar.com/  가서 내가 원하는 사양을 적어넣으면 가격 분포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말해주는 그레잇한 가격에 사면 정말 잘 산거고 아니

                       더라도 굳 프라이스 범위에 속하는 가격대에 사면 괜찮게 사는거 같습니다.

                      이 가격을 보고 딜러쉽에 가야 쓸대없는 체력 낭비 안하고 바로 나 얼마

                       정도면 오늘 사인한다. 니들 이 가격정도에 줄수있냐 없냐 묻고 시작하면

                       금방 살수 있게 됩니다. 대충 이해하기 쉽게 보면

 

      최종금액 : 합의한 가격 + 주세금(8%) + 기타금액(DMV작업,서류비.. 총200~300$)

                     

                         이정도 인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트루카닷컴의 그레잇과

                         굳 프라이스 경계 금액에 계약을 해서 결과적으로 세금이랑 다합친 가격

                         이 처음 차 회사 홈페이지에서 (세금,기타금액 빠진)기본 가격보다 조금더

                         싸게 나온거 같습니다. 이정도가 아주 나쁘진 않은 조건이라고 감을 잡으

                         시면 될꺼 같습니다. (정말 싸게 잘사시는 훌륭도 분들도 많습니다.)

                          

 차량구입후 : 새차를 구입하거나 딜러샵에서 중고를 사면 편리한것중 하나가 DMV 서류

                   작업을 알아서 다해준다는 겁니다. 사면 그 딜러샵 임시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임시 번호판이죠. 빠르면 2중정도 후에 DMV에서 번호판과, 차량등록증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오면 그거 달면되죠. 아 현금으로 샀기 때문에 당연히

                   차량 소유증?(Pink Sheet?)도 보내준다고 하네요.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온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제 경험과 개인적으로 얻은 정보에 기인한 글이니 그냥 조그만 도움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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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추가감사 2015.07.22  
역시 실기보러 갈때 동승자를 데리고 가야겠군요~ 갔다가 못보면 또 한달 기다려하니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어떤분이 조언해주신 방법은... 시험보기 전에 DMV 에 가서 실기시험 보는것 미행하면서 따라해보라고 하더군요... 좋은 방법같아 적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추가 정보 2015.07.20  
말씀하신것 처럼 최근 5월 15일 부터 DMV 가 이제는 한국면허증을 가지고와도 더이상 혼자 운전할수 있는 임시 면허증을 주지않고 무조건 면허증 소지자가 동승해야 가능한 Restricted Permit 만 주네요.  주행시험을 보지않고 필기 시험만 합격한후 2달마다 연장해가며 주행 시험을 보지 않는 경우들을 막기위해 내린 조치라고 하네요.  결론적으로는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주행시험을 통과하는 방법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DMV 와 경찰쪽은 서로 다른 기관이라 경찰입장에서는 혹 결렸을때 이 restricted permit 을 보고 옆에 동승자가 없으면 딱지을 끊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행 시험때 접수하고 시험관 옆에 탈때까지 CA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 없는 경우 주행 시험도 보지 못하게 하고 돌려보내는 사례가 있나봅니다.  저희 경험으로는 주행 시험때 시험관 오기전까지 누가 옆에 타고만 있으면 이 동승한 사람이 실지 CA 면허증이 있는 사람인지까지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혼자 타고 있으면 어쩜 재주 없으면 주행 시험을 못보게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식으로 따지면 이곳에 유학온 사람도 여행자가 아니여서 10일 이내에 캘리포니아 면허 시험을 봐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경찰이 보았을때 한국 면허증을 보여주고 나 여행자라 하였을때 인정하고 봐주면 다행이고 재주 없으면 벌금물고 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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