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학연수 온지 2년된 학생입니다

미국에 오면 미국사람들과 어울려 매일 영어만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내요...ㅜ ㅠ

학교에선 서로 못 하는 유학생끼리 하는 영어가 거기서 거기고(유학생 무시하는 것 아님)

물론 룸메, 친구들 모두 영어권 친구들이긴 한데 모두들 학교 졸업 후 교향으로 돌아가고

그래서 평소같이 네이티브와 말할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그나마 튜터 하고 있는데....쩝

미친척 하고 혼자 다운타운 내에 BAR도 가보고 길에서 말도 막 걸어보고 하는데

똑같은 말 앵무새 같이 하는 것도 지겹고.....

 "나는 한국에서 왔다..불라불라"

그렇게 스쳐가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깊은 대화가 될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제 요점은 혹시 영어는 잘하시는 데 한국말이 필요하신분들(sd에다 한국말 필요하신분 찾으니 좀 많이 이상하긴 한데요...ㅜ ㅠ)

저랑 language exchange 해요

참고로 전 남학생입니다

절대 불순한 목적이 아니니 연락 주세요 물론 한국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진짜 이상하다 한인 싸이트에 한국에 관심있는 분 찾으니...)

age04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