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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참 좋은 가격에 참 기분 좋게 샀지만......,

나사로 0 3792

저는 나사로라 하며 SDSARAM.com의 희망을 주는 글모임(Hope Story)에 가끔 글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며칠 전 제가 혼다 Odyssey를 구입하고 나서 제 아들(John)이 미국 공군에 Linguist(통역관련 직업)로 입대하기 전에 타던 혼다 Insight를 혼다 Accord로 바꾸고 싶다며 몇 군데 Sale광고를 냈다가 쉽지 않자 또다시 Convoy의 Pacific Honda Mr. Ko를 통해 새 차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Mr. Ko의 친절과 성실에 며칠 사이 두 대의 차를 구입하면서 참 감사해서 한인들에게도 이 좋은 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 LOL IP:76.♡.81.229(midprographics)라는 분 등의 댓글이 마음에 걸려......, 그러나 LOL와 같이 오해하시는 분, 미국에서 한인들 사이에 상처가 있으신 분......, 차를 잘 구입하고 싶으신 분......, 등을 생각하며 이 새벽에 잠시 글을 씁니다.

30년 이상 해외생활을 해오며 5자녀와 3손자를 둔 제 자신도 미국에서 태어난 제 아들 John도 차 구입에 대해선 조금은 아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 같이 만족스런 가격과 편리함과 친절함을 느끼며 차를 구입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몇 군데 딜러가격과 인터넷구입가격과 Costco가격 등의 사전 비교는 충분히 했어도 Mr. Ko가 해주신 가격과 Trade-in 가격은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2대의 차를 며칠 사이 Mr. Ko를 통해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대화를 나누다보니 3만 불 이상 되는 차는 혼다 이외에도 어떤 차 종류이든 차종에 관계없이 Mr. Ko와 상담하며 구입하면 참 많이 Save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일찍 Mr. Ko를 알았더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한인 중에도 Mr. Ko와 같이 전문적이고 성실한 분들이 각 직종마다 많이 나와서 미국사회의 자랑스러운 주류가 됨은 물론 한인들끼리도 서로 돕고 격려하며 보람 있고 즐겁게 살았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제 글에 어떤 분도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이 시간에도 절로 흐르고 있는 제 입술의 찬양이 있습니다만......,

“네 입술로 주님, 찬양할 때에, 내 안에 흐르는 감격, 성령님의 만지심.

내 삶을 통하여, 내 구주 예수님, 찬양하리라, 영원토록.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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