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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아시아나·CJ·월마트 등 글로벌기업 총출동 잡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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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취업박람회가 다음달 12일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번째인 '2013 아시안 취업박람회'는 잡코리아USA가 주관하며 지난해보다 기업 참여 규모가 두배로 늘어 구직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2013 아시안 취업박람회는 미주 중앙일보 온라인 사이트(www.koreadaily.com)를 운영하는 조인스아메리카가 단독 미디어 후원을 맡아 전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 인재들에게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인재 등용의 도우미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또한 조인스 아메리카는 중국 최고 업소록 발행사인 CCYP 중국 최고의 연예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Wacow 베트남계 누이비엣 신문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홍보한다.

취업박람회 참가업체는 한국 대기업 농심 CJ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 BBCN뱅크 윌셔뱅크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권과 월마트 뉴욕라이프 닥터페터 스네플 아베크롬비 니시모토 등의 글로벌 기업과 한국 최대 주방기구 기업 해피콜 한국방송 다시보기 자두TV 등도 참가하며 FBI LA셰리프 미 해군 등 정부 관련 단체들도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국에 거주하는 우수한 한인 인재들을 뽑기 위해 한국타이어 이랜드그룹 아스트 지앤지커머스 등 한국 본사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 부스를 만들며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한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첫해에 취업 박람회애 참가한 구직자들은 총 3천여 명에 달하며 그 중 한인이 70% 중국인 20% 기타 인종 10%로 한인 참가 비율이 높았는데 올해 취업 박람회에는 거의 5천여 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이 다녀갈 것이며 타인종 비율이 두배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업 박람회 주관사인 잡코리아USA의 브랜든 이 대표는 "한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타인종 인재를 찾고자 하는 주류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매년 개최하는 취업 박람회는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아시안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취업 박람회로 발돋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 아시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교육정보 관련의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고 기업들의 신제품 소개와 샘플링 등의 볼거리도 마련했다.

취업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 최고의 주방 기구 기업 해피콜의 리차드 김 대표는 "취업 박람회는 우수한 한인 인재를 채용할 뿐 아니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회" 라고 말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아주 적격이다"며 취업 박람회에 거는 남다른 기대를 나타냈다.

구직자들은 http://www.jobkoreausa.com/ 을 방문,등록후 입장권을 인쇄해 갖고오면 무료로 취업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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