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에서 자동차 블로그를 운영주인 서우진입니다.

최근 고유가로 몸살을 겪고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이 아주 뜨겁습니다. 블로그에 하이브리드의 최고 인기자동차인 도요타 프리우스에대해 엔진방식,차의 특성에대해 포스팅이 되어 있습니다 구입시 참고가 될것입니다.

현대차의 미국 내 판매누적 대수가 800 만대를 돌파했다는 핫 뉴스가 속보로 전해지고 있네요. 1986년 미국에 엑셀 차종으로 수출을 시작한이래 27년만에 이룬성과로 의미가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인식인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교민들 사이에서 현대,기아차에 대한 문의와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한바 있습니다. 경쟁사인 toyota, 나 honda , nissan과의 차량 품질이나 디자인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게 아니 오히려 더 났다는 입소문이 한목한 결과인데요

고유가가 주는 부담이 연비 좋은 현대,기아차로 쏠리면서 단기간에 큰 업적을 이루었습니다.(블로그에 자동차별 연비mpg-->L/km 로변환된 자료 참조)

현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단연 sonata 로194만대 그 다음이 elantra 191만대라고 합니다. 지금도 엘란트라는 가격이 일본차인 코롤라나 시빅보다 더 비싸게 파리고 있는데도 재고 부족으로 딜러들의 아우성이 큽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평가를 받는게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 상승률이 115% 라는 기록도 이를 증명해주고 있지요

현대차의 주타겟 고객은 한인이 아니라 타인종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를테면 매년 슈퍼볼 광고라던가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등 전방위로 광고를 기재하면서 현대차가 주류자동차 시장에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기도합니다.

미국내 현대차를 싫어 하는 한인 교포들에게는 나쁜 소식이겠지요

특히 이곳에서도 현대차를 아주 헐뜻는 댓글를 보면 안타깝기도합니다. 과연 저래야 하는가를 말이죠 .

그예전 처럼 애국심으로 조국의발로 생각하고 구입하던때와는 완전 달라진 현대차의 미국내 위상이 이를 뒷 받침합니다.

현대에서 17년을 보낸 전 현대 직원으로의 마음과 현대차가 더욱더 뻗어나가길 바라는 한사람의 응원으로 치부해 두겠습니다

toyota의 무이자 프로그램이 차종확대를 통해 시장 방어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로그에 3월 toyata 판매조건을 올려놨습니다.

Lease Rebate 도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하고 있구요

가격이나 리스에서 거의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던 honda 도 전 모델에 $ 500 Lease Rebate를 운영하는거 보면 tax Return 시기에 얼어붙은 혼다매니아에 고객에게는단비같은 마케팅이 눈길을 끌게 하고 있습니다.

APR도 거의 전차종이 5년 0.9% ~1.9% 로 진행되고 있구요

크레딧이 약한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한 학생에게도 스페셜 이자로 구입가능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통 도요타가 주로 운영하는 건데요 혼다도 좋아지고 있네요

올해들어 이곳 캘리는 고유가의 고통이 이만자만 아닙니다. 거의 갤런당 $4.30 정도 하는데요 이정도면 자동차 연비좋은 차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사실 한국같으면 우선적으로 연비 디젤차를 먼저 떠올리지만 미국에서는 plug-in차나 hybrid차를 선택하고자합니다.(블로그에 전기차,전지차,란? 글도 보실수 있습니다 개념설명)

이전 글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나 개솔린차의 구입시 장단점에 대해 설명드린바있습니다.

개솔린차의 년간 유류 소비량하고 하이브리드 차의 연간 연료비에대해 어떤 선택이 좋은가에대해 전한 바있습니다.

3월 하이브리드 판매조건을보면 현대소나타,기아옵티마의 하이비리드가 평생 배터리 워런티로 배터리의 수명의 가격 부담에서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리베이트도 아주 좋기 때문에 구입조건은 최적인것 같습니다.

중형차의 시장상황도 캠리나 어코드 소나타, 알티마 정도가 높은 연비로 인기가 좋은데요

특히 니싼 알티마의 최고 연비가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mpg 가 27/38 의 고연비와 백업카메라,블루투스,알로이휠의 기본장착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는것도 알티마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연말 자동차시장이 판매조건이 좋다고하지만 현장에서의 경험은 3,4월이 연중 최고의 조건이이기도합니다 주된 요인은 각 딜러들이 넘치는 스탁 소진 때문에 그렇습니다모든메이커가 거의 리베이트를 운영해서라도 연간 판매량에 사활릉 거는 3월 자동차 구입은 최적기입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본격적인 출발 시점인 연초에는 택스 리턴때문에 고전을 합니다

소비자들이 택스시즌을 피해서 자동차를 구입하고자하기 때문에 딜러들은 연감 목표달성에 큰 장애 요인이기도 하지요 . 현명한 고객들은 기회에 강합니다.

블로그나 개인 웹사이트를 통해서 일을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많은 공격을 받고 있기도합니다.

경쟁상대이다보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꾸준한 관심과 방문 또 저를 통해 도움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지역을 마다 않고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에 관한 구입및 가격 상담에대해 타주에 계시는 유학생 ,교민 주재원등 현지에서 구입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은 안되지만 적어도 타인종들이 한인에게 바가지씌우는 일은 절대 없어야한다는 마음으로 원하시는 차량가격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 해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3월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