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방학동안 어학연수를 빙자한 여행을 하러 온 한국 학생입니다. 이래저래 생활에 관한 질문들을 해보고자 합니다.

1. 오늘 gogo-a-reant-car 인가요? 거기서 08년도 civic을 610불 정도에 tax따로 해서 빌립니다. 근데 운전을 안한지 3년정도 되서 불안하네요. 여기서의 운전 방법? 도로 교통법? 그런 것좀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홈스테이 호스트가 영어 책자는 줬는데 이것보단 한국어로 확실히 익혀두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2. 옷을 좀 사고 싶은데 들어보니 가끔씩 왕창 세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그런 정보는 어떻게 얻나요? 아웃렛 같은 곳이 어디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3. 이래저래 바도 한 번 쯤은 들러서 경험해보고 싶은데 안전하게 즐기다가 올만한 곳이 있나요? 정보가 없어서 그저 미국의 밤은 무섭기만 하네요.

4. 제가 클레어몬트 스퀘어 쪽에 사는데 가까운 곳에 한국음식을 파는 곳이 있나요? 레스토랑도 좋지만 제가 직접 여기 호스트랑 하우스메이트들 한테 해주고 싶네요. 막 음식 만들어서 하기엔 힘들고 대체적으로 이미 조리되어 있고 익히기만 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으네요. 사람들이 정말 한국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네요. 6.25가 일본이랑 싸운줄 알더라구요...;;; 음식도 해주면서 이래저래 얘기 좀 해보려구요

5. 스쿠버 다이빙을 한 번 해보고 싶은데 괜찮은 업체가 있는지요? 제가 지금 카플란 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여기는 따로 스쿠버다이빙은 연계된 업체가 없는거 같아요. 서핑 종류는 다 되는거 같아서 학원 업체를 연계할까 합니다.

6. 제가 8월 말까지만 여기 있는데, 뭐 자원봉사 같은 거나 제가 어디 가서 무급이라도 영어를 배우면서 일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영어 실력은 바닥입니다만 이래저래 뭐든 다 할 수는 있습니다.

7. 제가 한국에서 폰을 정지시키고 들고 왔습니다. 이거 심만 교체해서 한달 정도 사용할 수 있나요? 어떻게 하는게 싸고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래저래 질문이 많네요.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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