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에 계신 분..
여기서 성모병원 아주 필요하고 의사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이신건 잘 압니다..
돈없어서 말이 통하지 않아서 보험이 없어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는 분도 계시고 같은 한국사람이 하는 병원이니까 말이 통하니까 그런 마음으로 가는분도 많습니다..
관계자분들이 이런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분들 마음에 상처가 되는 행동이나 언행은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요..
몸이 아파서 가는 병원 마음까지 아프게하면 안되겠지요..
어느 유학생 아이엄마의 아련하고 아픈마음이 전해져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병원에서 일하는거 특권아니구요..많은 사람을 대해야 하는 고충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