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아무래도 가보셔야 될 듯해요. 여기 DMV 일하는 거 엉망이라 미국 친구들도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전 작년에 면허따고 면허증이 하도 안오길래 갔더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면허증이 안오면, 당연히 다시 DMV찾아와야지 하면서 임시면허증 유효기간이 지나서 처음부터 드라이빙 테스트 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한국 공무원들은 정말 빠르고 친절한 거였어요. 어이 없어서 당신들 잘못이다고 항변했더니, 테스트없이 임시면허증 재발급해주고 면허증 안오면 다시 찾아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거의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또 면허증이 안오고 있어요. 일이 커지기전에 한번 확인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