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엔세나다 여행가는데 위험하지 않습니다.
여러사람이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몰라도 혼자 여행가시는거라면
저도 장담은 못하겠네요,
엔세나다 쪽 유로도로는 도로도 미국처럼 좋구요
그 도로 가기전이 운전하기 좀 도로가 고르지 않아서 그렇지
막상 엔세나다 가는도로로 진입하면 괜찮습니다.
주말엔 멕시칸들보다 미국인들이 더 많은 휴양지중 하나구요
조용히 쉬다 오기에도 좋습니다.
술도싸고 밤에 엔세나다 시내쪽엔 젊은이들 넘치구요
미국인들도 많습니다.
클럽도 많고 . 암튼 주차는 꼭 유로주차장 찾아서 해두세요 .
어디가든 겉으로 돈자랑만 안하면 됩니다. 비싸보이는 가방이라던가 ...
그리고 차에 옷이나 종이가방 등 눈에 보이는 물건은 두지마시고 다 트렁크에 넣으세요
전 비자도 들고 다니기 좀 불안해서 트렁크 바닥에 숨겨두고 놀았어요
한인분들 멕시코라고 하면 무조건 위험하다고만 하시는데
사람많은곳으로 다니고 현지인들 무시하고 그런행동만 안한다면 문제될거 전혀없습니다.
숙소는 보안위주로 . 홈페이지도 있고 보기에도 괜찮은곳 가시길 바랍니다.
돈아끼겠다고 눈에 보이는 모텔이나 싼곳 가시면
동양인이 표적이 될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