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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도서실 7월의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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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도서실입니다.


이달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춤추면, 보인다 (김요, 좋은이웃)

장애를 넘어 춤과 음악으로 세상을 비추는 시각장애인들의 휴먼스토리.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 믿음과 희망으로 장애를 극복해 간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1부는 '좋은이웃' 멤버인 혜림, 혜선, 현학이의 장애극복 이야기를 담았고, 2부는 찬양단 '좋은이웃'이 어떻게 변화, 발전했는지 그 발자취가 담겨 있다. 마지막 3부는 찬양 사역을 하며 만났던 또 다른 장애인들의 감동적인 실화가 펼쳐져 있다.

자신감 있는 아이는 엄마의 대화습관이 만든다 (엘리사 메더스)

의사이자 5남매의 엄마인 저자가 자녀를 자신감있는 아이로 이끄는 대화습관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아이만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 역시 자라나는 아이와 함께 끊임없이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만든다. 엄마들이 별 뜻 없이 내뱉는 말들은 아이의 자기 존중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 전에, 그것을 예방하는 요령을 사례와 예시를 통해 분석하고 정리했다.

 

수업 (고운기 외)

18명의 문인들이 전하는 특별한 수업 이야기. 평생을 가도 잊혀지지 않는 특별했던 수업과 작가로 살아갈 수밖에 없게 만든 운명의 문학 수업 이야기를 담았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수업'이라는 주제로 10명의 문인들이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풍경을 그렸다. 2부에서는 작가들의 문학 수업 이야기가 실려 있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신경숙의 장편소설로,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추적해가는 작품이며, 여러 개의 종소리가 한꺼번에 울리는 듯한 소설이다.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바로 그 청춘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비극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한다. 성장소설이고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그래서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그것은 지나간 시대에 대한 애틋한 초상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롭게 삶의 의미를 찾아나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연가이기도 하다.

 




한빛도서실의 모든 도서는 무료대여되고 있습니다.
한빛도서실은 7880 Dagget St, S.D CA 92111 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858-467-1406 입니다.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요일 오전 10~오후 4

~토요일 오전 10~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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