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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cho Penasquitos 질문.

질문 7 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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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떤가요?

직장이 Otay Mesa임에도 불구하고 동네에 집을 사고 싶을만큼 맘에 드네요.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가봤는데

언덕 위의 집에 야드가 끝이 없이 펼쳐져 있고 멀리선 해안선이 보이고

View 정말 예술이더군요. 동네도 깨끗하고 가까운 곳에 mall 많구요

학군이나 안전도나, 살기 좋은 동네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곳이 출라비스타 동쪽 동네와 비교하여 어떤 점이 나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직장 문제상 출라비스타에 살아야 하는데

거리를 감수하고서라도 페냐스키토스.. 그곳에 살고 싶네요.

답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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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Dodohan 2010.01.20  
츌라비스타... 흠님이 쓴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한가지 언급하지 않은것이 있네요.
츌라비스타는 샌디에고 최남단입니다. 맥시코에 직장이 있지 않는한, 샌디에고 어디 갈려고 해도 30분은 기본입니다. 콘보이 한번 나오려해도 은근히 짜증납니다. 위치상으로는 PQ가 더 좋을듯하네요. 그리고 PQ도 커뮤니티 시설 좋습니다.
2010.01.20  
질문에 빠진 내용이 있어서요. 란초페나스퀴토스가 출라비스타보다 더 나은점은 학군입니다. 쇼핑몰시설들과 커뮤니티 시설은 출라비스타가 더 잘 되어있고 살기에는 더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01.20  
쓰는김에 란초페나스퀴토스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자면 이 지역에도 최근에 지어진 새지역과 오래된 지역으로 구분되어집니다. 학군이 예전에는 별로였던걸로 아는데 최근 들어서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출라비스타에 멕시칸들이 많고 그외 인종으로 일본인들이 많다고 한다면 이 란초페나스퀴토스에는 중국인들과 베트남사람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군이 점점 좋아지다보니 한국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알고 있구요. 원글님이 가신곳이 어느정도 사이즈의 언제 지은 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언덕위의 뷰있고 새로 지어진 4천이상의 집일경우 백오십만불을 훌쩍 뛰어넘겠죠. 그옆의 한블락 떨어진 카멜벨리라는 곳이 또 학군이 최고 학군으로 소문이 나서 한국사람들이 엄청 늘어나고 있는데 기러기엄마들이 심심찮게 볼수 있는 곳이에요. 카멜밸리는 란초페나스퀴토스보다 또 더 비싼지역으로 똑같은 집이라도 옆동네보다 일이십만불 더 비쌉니다. 예전에 집값이 피크치일때에는 똑같은 집일경우 출라비스타보다 란초페나스퀴토스는 평균 5만불정도 더 비싸고 카멜벨리는 란초페나스퀴토스보다 평균 10만불정도 더 비쌌어요. 근데 출라비스타가 워낙 새동네이다보니 피크치때 집산사람들이 많아서 그 떨어진폭이 엄청 나다보니 지금은 편차가 더 심해지고 있지요. 좋은 집은 어디에도 다 있으니 위에 말한 3동네에서는 바닷가 뷰가 보이는 언덕위의 집들을 모두 구할수 있으니 직장, 가격, 학군등등을 고려하셔서 좋은집 찾으세요.~
음 2 2010.01.20  
직장하고 너무 머네요 2. PQ가 비교적 괜찮은 동네이지 그보다 더 좋은 동네 많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실 까봐 걱정이네요.  출라비스타도 좋은 동네입니다.
2010.01.20  
직장하고 너무 머네요. 트래픽이 있을때에는 1시간이상도 걸릴텐데.. 음..저같으면 출라비스타에서 살겠어요. 랜초페네스키토스 안전도, 학군 나쁘지 않아요.
2010.01.20  
출라비스타의 좋은집은 안가보신 모양이네요. 뷰 끝내주는 언덕위의 집들 엄청 많아요. 그것도 거의 새집들이구요. 바닷가뷰가 있는 집들도 많아요. 근데 프리미엄이 좀 있어서 비싸죠. 출라비스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은데 출라비스타는 서쪽과 동쪽으로 구분되어지는데 동쪽지역은 최근 2000년 들어서 만들어진 계획된 도시로써 모든 시설들이 새것들이며 쇼핑 시설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고, 커뮤니티 시설들이 동네 수영장을 비롯하여 오락시설들, 교육시설들이 정말 잘 설비되어 있습니다. 출라비스타 동쪽 안으로 들어가면 이스트레잌지역은 최근 몇년간 주거환경 최고점을 받은 곳이에요. 수백만불짜리 집들이 즐비합니다. 출라비스타에는 한국사람들도 꽤 있지만 일본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출라비스타에서 언덕위에 바닷가 풍경이 있는 집들 사실려면 스퀘어 4천 이상일경우 백오십만불 정도 합니다. 예전에는 3백만불씩 갔었는데 지금은 많이 떨어졌죠. 하여간 직장이 오타이라면 출라비스타 추천합니다. 리얼터 고용하셔서 언덕위의 뷰있는 에스테잇을 한번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럼 감이 좀 잡히실거에요.
글게요 2010.01.20  
두달 전까지 PQ 살았었는데, 누구에게나 강추입니다. 하지만 너무 말도 안되게 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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