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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마켓 문앞에서 교회 전도하는 사람들 뭡니까?!

시온마켓 20 7321

시온마켓 문 앞에 요즘 교회 전도하는 몇몇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사람들 안 마주치려 다른문으로 가니 다른문에도 있더군요

 

뭐 문지기도 아니고, 지나갈때마다 말걸고.

왜그러는거에요?

 

 

신앙을 믿고, 전도를 할 것이면, 교회에 오는사람들이나 제대로 전도할것이지

정말 오히려 문앞에서 그렇게 기독교 믿으라며 구걸하는 사람들 보면

교회자체가 정말 싫어집니다

 

하느님이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면서, 괴롭히면서 전도하라 하셨나요?

 

특히, 외국사람들이 마켓에서 나오는데

 잘 되지도 않는 영어로 전도를 하려들고..

외국인 표정이 정말 x십은 표정으로 도망치듯 무시하며 가더군요

정말 창피하지도 않습니까

 

그 마켓 앞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이

 뭘 하던 제가 관여할건 없지만, 제가 직접 불편함을 느꼈고

시온마켓마저 가기 싫어지게 만드네요

 

그 교회가 어딘지는 모르나, 그쪽 교회 새신자 관리만 잘해도

교회 사람 많이 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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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참. 2009.11.18  
안타깝습니다
참고로. 하느님이 아니라 하나님 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윗 크리스찬님들 2009.11.18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겐 유일신이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나, 무신교들에겐,
그저 또 다른 종교의 신일뿐이에요.

당신들이, 힌두교에서 소를 우상시 해서, 소를 먹지 않으니
당신들도 먹지마시오, 하고 정육점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당신이 먹으려드는 저것은 신성한 것입니다, 하고 자꾸만 강요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거 같습니까?

당신들에게, 예수가 진리이고 생명인지 모르나
나같은 사람들에겐,
그저 한 시대에 태어난 엄청나게 훌륭한 한 인간이였다는 거말고는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부처와 크게 다르지 않구요.

당신들이 원해서 믿고 그 말씀대로 사는 거, 존중합니다.
지나가는데, 붙잡고 싫다는데 자꾸 쓰레기를 건네주고
지옥에 간다는둥, 자꾸 악담하지 마세요.

진정한 종교에 대한 전교는 그 사람의 생활에서 보여져야지
그래서 주변, 가족 사람들이 그 사람의 인간됨됨이를 보면서
종교를 느끼게 만들어야지

말로, 입으로, 종이로 다 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건 소음이자, 쓰레기자, 물자낭비입니다.

거기서 그럴 시간들 있으시면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가서 봉사들하세요.
거기 찌라시들 찍을 돈 있으면
미혼모보호소나 문제청소년 쉼터등에 기부하세요,

그런게 전교이자 참 종교생활 아닙니까?


당신들의 유일신이 당신들에게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그 종교인이 아닌사람이 그걸 들어야 할 이유는 없어요.
제발, 조용하게 참 크리스천으로서의 길을 열심히 가고 계시는
고마운 분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욕먹게 하지 말라구요.
... 2009.11.16  
예수님도 남에게 불쾌감을 주시면서 전도하셨을까요...특히 잠언에서 지혜로움을 많이 강조하는데..지혜롭게, 불쾌감, 불편함주지않고 전도할수있는 방법을 구하시면 어떨까요....
참.. 2009.11.15  
크리스찬, 그리고 Jenny 님의 글을 보니 정말 저런사람들이 시온마켓 문앞에서 죽치고 앉아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시다구요? 신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괴로힌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으시는건가요? 매우 이기적이시네요. 사람들은 때가 되면 예수님이 교회로 불르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온마켓 앞에서 죽치고 앉아있는들, 교회를 필요로 하지않는사람은 결코 가지않아요.

 그시간에 아이 공부나 한자 더 가르치세요. 정말 할짓이 없는것도 아니고.

. Weeping님 같은경우는 교회에 갈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 시온마켓의 전도에 그 교회를 다니게 된것이며, 그렇게 전도가 되지 않았어도 교회를 다니게 되었을겁니다. 교회를 다닐 마음이 있기 때문에 전도되신거구요.                   

강하게 압박을 주면 반감이 생기듯, 님들이 그렇게 짜증나게 시온마켓 앞에서 할짓 없는 사람들처럼 죽치고 사람 짜증나게 굴면 기독교를 갈라고 해도 가기가 싫어집니다. 같은 교회사람으로서 정말 그렇게 다른사람 압박주고 짜증나게 구는사람 경멸합니다. 시온마켓 사장님, 그 사람들 문앞에서 업무방해죄로 다 내쫒으세요. 시온마켓 가기도 싫어요 그 사람들 있으면.
weeping 2009.11.15  
시온마켓 앞에서 전도되어 교회 잘 다니고 있는 1人
' -';;  뭐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듯.
2009.11.15  
크리스찬씨와 제니씨를 보면 왜 개독교인 이라고 불리며 욕먹는지 알수있다.
하나도 부끄럽지 않고 그일이 남을 돕는것이고 생명을 구하는일이라고 믿으니 저리 당당할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남이 싫다면 그것을 인정할줄 알아야 한다.
특히 이슬람교는 당신들과 다른 신, 믿음, 교리,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무시하고 내것이 최고고 Only true god라고 떠드는것은 아이를 구하러 강으로 뛰어드는것이 아니라 자꾸 오지 말라는데 불법으로 남의집안에 들어오는것과 같다.
이제 그만해라. 너희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라 믿지만 다른 종교도 너희만큼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젠 종교도 지겹고 종교전쟁도 지겹다. 너희들도 지겹다 개독교야....
Jenny 2009.11.15  
im a christian as well.
In our christian point of view we are trying our best to save lives.
To send out a message of salvation and trying to share the love that god wants you to know.
And i as well are so proud of the christians out there using their time and their efforts to spread the word of god. No matter what people say God knows their efforts and such courage.
Jesus died on the cross for our sins…we are in debt of our lives to him.
Embarassment? That is the least of our concerns. We are given life and were brought into this world to glorify his name and to live for his name and to gather his people and spread his word.
THAT is my purpose in life and I believe these people who are spreading  the word have the same
Purpose… in hope that they might save that one individual they are speaking to who are passing  the doors of zion into their cars. Hoping that they too can receive the love that we as Christians are blessed with.

God bless
전도라~~ 2009.11.14  
몇 년 전이던가요? 한국 분당에 있는 샘*교회라는 곳에서 아프칸으로 선교활동을 보냈었지요? 그래서 결국 젊은 남자 전도사1명과 신자 1명이 살해되었지요? 그때 그 교회의 목사라는 분이 인터뷰에 나와서 "이런 시련을 겪어도 또다시 선교활동을 할거다"라고 해서 난리가 났었지요. 사람들이라는게 자기 것이 중요하면 남의 것도 중요한 법인데, 이슬람국가에서 그 들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들의 목적만 추구하다보니 일어난 불상사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시온에 갔다가 그 아주머니(?)들 뵜었는데, 연세도 있으신 분들인 것 같더라구요. 시온에 물건을 사러오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불편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이나 목적에만 충실한 분들이라는 생각입니다. 마치 예전에 서울역 앞에 있던 헌혈차가 생각나더군요. 후후~

이 동네의 목사님들은 신도들이 많아져야, 여러가지 종교 사업도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다 보니 무리하게 전도나 선교에 신경을 쓴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니 추수감사절 헌금에 목숨거는 교회도 나타나고, 새성전 짖다가 수백만불 물려서 싸움박질만 하는 교회도 나타나는 것일 것입니다.
들은바로 2009.11.14  
그분들 이단이라 그러던데 제 친구가... 레마 라고 신비주의 자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보인다는둥,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는둥.
레마 search 해 보까나?
인간 2009.11.14  
전도하는 그자체,하느님을믿는그마음,무엇이든 확대하면,문제가됩니다
한벌레를 눈으로볼때는 그저그렇게 보이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마음을 넓게 가지고삽시다,무척이나 힘든미국이기에..........
집요 2009.11.14  
거기서 전도 하시는 분께.
교회 다닌다고 하면 교회 다닌다고 믿으시면 되지.
왜 자꾸 어느교회 다니냐고 물어보시나요?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전도 하시는 거 좋습니다만 사람들 뻔히 싫어하시는 거 아실텐데 집요하게 따라오셔서 그러시는거 정말 불편합니다.
죄성하지만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 2009.11.14  
전 교회 다니는 사람인데 물론 저도 이렇게 노방전도는 가끔 아니다..싶기도 해요..
때론 안 다니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도 있고요. 근데 여기 쓴 글들은 모두
엄청 감정적으로 쓰셨네요..많이들 불쾌하셨나봐요..특히 '그렇죠!'님은 엄청 흥분하셔서 글을 쓰신 티가,,^^맞춤법도 다 틀리시고..그냥 전도할 때 그러려니 하세요..
ㅋㅋㅋ 2009.11.13  
바로 위에 음님 교회다니는 사람이구만. 교회 안다니는 사람은 믿음이라는 단어도 안써요. 교묘히 아닌척하기는.
그렇죠! 2009.11.13  
교회 안다니면 지옥 간다고 하시고 이젠 자기네 교회 아니면 지옥 간다고 광고 하시죠!!

진짜 한국 교회 미국 까지 와서 이런거 해야 하나요??

미국에서는 성경책 영어로 보시나요? 아님 한국에서 수입해서 한글로 보시나요?

전도가 그렇게 좋으면 이라크나 가시던지.. 왜 이라크 신전에서 기도 하다 인질이나 되시던지요.

정말 교회가 싫어 지는 이유는 저런 집단 이기 주이와 배타성 때문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성경책에 광고 말씀 하라고 하시던가요? 아님 십일조에 대해 말씀 하시던가요?
좋은 신앙 심은 혼자 믿고 천당을 가시던지 말던지... 교회가 돈버는 기업도 아니고.. 찬나..
남자 친구 여자 친구 만나러 가는 청년회도 아니고.. 진짜.. 이래서 예전에 종교개혁이 된건지... 반성하세요....
맞아요! 2009.11.13  
진짜 짜증 나고 화납니다.
무슨 구경 하듯 아래 위로 훑어 봐가며... 문지기 제발 치워 주십시오!
지나 2009.11.13  
같은 기독교인들이 봐도 솔직히 그렇게 전도하는거 보기 싫던데...괜히 교회 이미지만 안좋아지고...그런 전도는 안하는게 솔직히 더 낳은듯...
흠.. 2009.11.13  
같은 기독교인으로 전도하시는 건 좋은데...
이미 다니는 교회가 있다고 말씀 드려도 전단지를 무조건 주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더라구요.
그런건 좀 자제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보시는 목사님들 계시면 전도하시는 분들께 그런건 자제해 달라고 부탁해 주시면 좋겠네요.
솔직히 2009.11.14  
솔지괴 교회다니는 사람들....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나 힘든 사람보면 절대 안도와주고.. 그냥  좀 사는 사람 보면 어떻게좀 교회데리고 와서.. 헌금이나 더 내게 하나 생각하고.. 막상 그 헌금으로 어려운 사람??????? 절대 안도와줌 밟고 다니지.... 어떻게 교회좀 더 크게 짓나 그 생각뿐이겠지..
지나가다 2009.11.13  
다행히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과 마이크, 스피커는 등장하지 않은 모양이군요
크리스찬 2009.11.15  
저는 크리스찬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무리 비난하셔도 저는 저의 이 신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아프칸 사건을 말씀하셨길래, 그 사건 후 차인표 씨가 인터넷에 올렸던 글이 생각나네요.

어느 악어가 득실거리는 강가에 '위험하니 절대로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푯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강가에 우리 아이들이 빠졌다면, 그래도 그 푯말 때문에 안들어가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저도 예전에, 엄청 못됬게 거절했던 불신자였기 때문에 여러분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전도하시는 분들도 사실은... 그 일을 하는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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