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911 전화후 응급실 이용시.

미국병원비 18 8057

어제 아파서

주위분들이 911 로 전화해주셔서

응급차 타고, 응급실에가서

응급방(1인병실) 이용하면서 치료받고

퇴원했는데요.

 

병원 도착후 아픈것보다

비용이 걱정되서

나가겠다고 했지만, 병원측에서 못나가게 해서. . .

 

결국엔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했습니다. 

 

그런데 학생이고,

아직 보험을 가입한게 없어서. .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는

병원비 내기전에

보험을 들고 내라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보험을 들겠지만, 보험을 들면 얼마나

비용이 감소하나요? 잘 모르겠어요.

이러다가 보험비, 병원비 둘다 나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응급차 타면 마일당 몇백만원 한다던데

사실인가요? 

치료받은거라곤. 그냥 몇바늘 꼬맨것밖에 없는데. . . ; 

 

돈없다고 내보내 달라고 해도

자신들은 환자상황은 고려하지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던데.

. . . 비용이 부담할수 없는 비용까지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돈없는데, 어떻게 돈을 지불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할부로 내는 방법이라던가. 비용감소시킬방안 좀. .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참고로 경혐담으로

응급실 이용시 법적으로 72시간 병실에서 시간을 보내야하구요.

(혹, 의사선생님을 만나 의사선생님이 '퇴원해도 된다 '라는 의견을

들으면 그전에 퇴원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여 응급실 들어갔다 비용때문에 문제될것 같아

퇴원시켜달라고 해도 법적으로 의사를 만나 판정날때까지는 보내주지 않구요.

만약 도망시 경찰한테 잡힌다고 하네요.

그리고, 간호사가 감시하더군요. 화장실까지 따라오구요.

응급실 이용시 절차를 밟아야하므로

적어도 3~4시간은 응급치료만 받고 아프던 말던, 기다려야하구요.

몇몇분 토하시면서 기다리는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한국말 할줄 아는 사람 불러달라고 해도,

새벽에는 없다고만 되풀이합니다. 병원이동도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구요.

의사가 퇴근해서 아침에나 만날수 있다면서 

병실 줄테니까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비용부담될까 안쓴다고 했는데도 무조껀 병실써야한다면서

원하지도 않아도 1인병실주면 그 병실 이용해야하구요.

이것저것 기계 다 이용합니다.

꼬매려고 응급실 이용하는경우도 심장박동 체크, 피검사 , 소변검사 하구요.

의사 만나는 횟수로 비용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전 원하지않았는데, 무슨 의사를 3번 만난것 같습니다.

간호사 계속 옵니다. 똑같은 대사하구요. 

아픈데 성질나게 묻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지켜본 결과,

응급실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드리고 싶어 몇몇 사항 적어봐요.

 

제 질문에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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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위의 제가 듣기론 2009.08.04  
인데요... 제가 아는 사람이 자신의 경험담을 저에게 직접 이야기 해 준 거예요. 룸메이트가  911 불러서 타고 가서 병원 갔다 왔었다고 했어요. 병원이 많이 나왔는데 911 자신이 부른 거 아니어서 앰뷸런스 값 안냈고 또 어찌어찌해서 (이건 잘 모르겠어요. 1-2년 전에 들은 얘기라...) 결국은 날라온 돈에서 아주 쬐끔 냈다고 했어요. 라디오 들어보면 미국 의료비는 아무도 모른다는 소리 많이 한다더라구요. 질문자님! 돈 나왔다고 그 돈 다 내야되는 돈이라고는 생각마시고 열심히 따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 2009.08.04  
-1 비자받을때 학생의료보험을 의무적(!) 하라는 소리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분들중 건강보험 가입안하신 분들이 상당했구요. 한국통역관과 한국인 할줄 아는 분이 없다고 했었는데 병원단체가 쓰는 통역관은 없는겁니까..ㅠ생명에 지장없는거 병원측은 알고있었구요, 물론 저도 심각한건 아니다라는걸 병원도착후 느꼈구요. 어차피 8~9시간동안 의사만날때까지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니, 다른병원에서 치료받을테니 보내달라해도 안보내주고, 통역사를 불러달라고 해도 없다고만 하고, 그냥 앉아서 기다리겠다는데도 무작정 병실이용해야한다고 하고, 보험없고 돈없다고 했는데 무작정 치료받게 한 병원책임은 없나요? 도망갈까봐 경찰이나 간호사가 감시하면서 환자기분도 고려하지않고, 범죄자취급하고, 응급실이용한것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지만 제가 여러번 병원비를 못내면 어쩌냐 그냥 다른병원으로 가겠다하는것도 안된다고하고 억울한게 한두개가 아니네요.이런 여러가지 따지면 비용이 차감될수 있을까요? 진짜 너무 억울해서 말도 안나옵니다...ㅠ
구급차 2009.08.04  
비용은 본인이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가 전화를 걸었건 간에, 본인이 서비스를 받았기 때문에 본인부담이어야 하겠지요. 학생이시라면 학생보험이 있으실 것 같은데... 왜냐하면 F-1 비자를 받을 때, 학생의료보험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지 않나요? 어쨌든, 각 병원에 보시면 Social Worker 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시면 각종 보조프로그램에 대해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아무 서류에나 싸인하시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유학생은 정부의 보조 (예를 들어 메디칼)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신에 각종 민간단체와 개인, 그리고 정부의 공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특별한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학생이기 때문에 아무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대상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고, 규모도 작고, 또 요즘같은 경제불황속에서 점차 축소되는 추세이기에 잘 찾기가 어려울 뿐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한국인 통역사나 한국인 간호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제가 듣기론 2009.08.03  
본인이 아니라 제3자가 911에 전화해서 실려갔을때는 본인이 응급차 부른 돈을 내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병원에 따질수록 돈이 내려갈 수 있어요. 첨부터 bill 나온대로 그대로 내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또 혹시 병원에 한국 통역관 있는지 아니면 한국인 간호사 있는지도 물어보시고 도움 받으세요!
질문자 2009.08.03  
답변 감사합니다. 2주후면 bill이 각각 도착한다하던데. 터무니 없이 비싼가격이네요. 환자를 상대로 돈 벌려하는 기업이 '병원이다!' 라고 할 정도로 의료서비스가 살인적이네요. 학생보험이 이렇게 중요한줄 모르고있었는데. '나는 안아프겠지' 하는 생각으로 쉽게 생각한 부분이 이런 큰 일을 겪게 할줄은 몰랐습니다. 더이상 한국분중에 저같은 일 겪지 않게, 보험 들어두시라고. 몇불 아낀다고 보험 안들었다가 큰일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런돈이 있으면 차뽑고 여행이나 다닐껄 돈 아낀다고 보험안들고, 먹을거 못먹고, 사고싶은거 안사고 했던 행동들이 다 의미가 없어졌네요. 영어를 잘 하는편이 되지못해 (온지 얼마안되서) 병원측과 상의하기도 힘든상황이라. . .막막하기만하네요. 정말 선진국이 복지시설이 이럴꺼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유학생도 미국정부지원을 받을수 있나요? 돈없다고 하면 추방하지않나요? 여기오려면 기본적으로 몇천만원 영문잔고서 뽑아서 확인하고 비자 내주잖아요;;
그러게 2009.08.03  
의료 시스템은 비용대비 효용성을 생각할 때 국민 입장에서는 한국이 세계 최곱니다. 미국의 살인적 의료비용의 폐단을 겪어본 분이라면 적어도 한국에서 의사들에게 돈 문제로 투덜대고 욕하고 멱살잡는 일은 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질문자 2009.08.03  
응급실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응급실이용시 정말 많이 후회할일이 생겨요. 그리고,오래사신분들중에서도 응급실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계신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듣고,알아본결과 학교보험이라고 해도, 어느병원에서는 그 보험을 인정해주고, 어떤 병원에서는 그 보험을 인정을 안해주더군요. 뭐라할까. 한국처럼 보험이 있다고해서 무조껀 해택을 받는게 아니라, 보험마다 인정해주는 병원이 따로 있구요. 먼저 그 보험이 어느 병원에서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학교보험이 인정해주는 병원에 가더라도, 어떤분야 증세인가에 따라 해택이 안될수도있고, 해택이 되더라도 무료, 어느정도 환자부담비용% 이런게 다르구요. 911 이용시 911대원이 먼저 " 어디 병원 이용하고 싶냐? " 라고 물어보거든요? 그때 정확하게 말씀하셔야지 안그러면 해택못받는 병원가서 쓸데없이 많은 비용 부담하시고, 보험혜택 못받으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생명에 지장없는거라면은 911 전화는 물론 응급실 이용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가서도 바로 치료받을수 있는것도 어떤분은 토하시면서. 2시간 기다리는걸 봤습니다. 상황을 봐서 죽을정도만 아니면 조금 더 응급환자한테 신경쓰는게 응급실이라는점 알아두시구요. 의사들도 몇분 집에 가셔서 그 분야 의사가 없다면 응급치료만 받고 병실에서 기다려야합니다.
보험 규칙도 복잡하고, 병원규칙도 복잡하고, 병원이. 돈버는 기업같다는 느낌을 제일 많이 받았구요. 참고로 산부인과는 학생보험이 적용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산부인과는 현금으로 계산하시면 비용부담이 감소할수 있구요.
911 2009.08.02  
911 이용료만도 기본사용료가 900불이 나온답니다. 기능 추가하면 이용료가 더 올라가구요.
질문 2009.08.03  
궁금한게 있는데요, 학교보험에 들어있어도 응급실가서 치료 좀 받으면 돈 이렇게 깨지나요? 병원비 무서워서 맘대로 가지도 못하겠는걸요...
공문수학 2009.08.02  
남동생이 과일 깎다 손가락 베어서 응급실에서 세바늘 꿔맨적이 있었는데 $1500 나왔었습니다. 응급실 잘못 갔다간 새엄마한테 혼나요.
음.. 2009.08.02  
응급실 이용료 약 $500 의사 진료비 $300 약값$200  응급실 이용해서 진료받고 약타면 $1000 이라고 들었습니다. 미국의사분의 말입니다. 그외에 911 이용해서 앰뷸런스 이용료가 무지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흔히들 하는말이 911전화해서 구급차 타고 응급실 이용하면 만불 들어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국과는 천지차이인 병원비 입니다. 빨리 대책을 세우셔야 할것입니다.
그게 2009.08.02  
미국이 응급환자가 들어오면 환자 재정 상태를 떠나서 우선 치료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거 같네요. bill은 나중에 날라올 것이고 보험이 없다면 돈이 많이 나갈 겁니다. 파산 신고를 해버리면 정부에서 돈을 내주긴 하지만.. 제가 아는한 1인실 하루 비용이 2천에서 3불 가량 드는 걸로 압니다.
학생보험 2009.08.03  
학생보험 산부인과 적용 됩니다. 저는 학생보험으로 메리 버치 산부인과 메디컬센터에 다니고 있습니다(커니메사 지역). 매번 병원 방문시 보험으로 커버해서 돈은 내고 있습니다.
다만 윗글 분 말씀처럼 학생보험을 받아주는 병원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참고 2009.08.03  
--위에 글 적었던 사람인데 집에와서 영수증 확인해보니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정합니다.

저녁 11시쯤 갑자기 일어서기 힘들정도로 배가 아파서..
UCSD 응급실을 밤 12시쯤부터 4시까지 이용했습니다.

아프니깐 일단 진통제 투여해주고
검사한다고
피검사, 소변 검사, 초음파 2번, CT두장 의사 검진 2번 왔다갔다.
초음파는 처음에 한 초음파사진의 결과가 읽기 힘들게 잘못-_-;;했다고 한번 더했습니다.
(첫번째 초음파는 그냥 당직 의사가, 두번ㅤㅉㅒㅤ 초음파는 초음파 테크니션이 직접 했음)

검사할 때 필요한 검사니깐 해야한다고 하고 딱히 본인의 의사는 묻지 않음.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그냥 무조건 검사를 함..-_-;

결국은 왜 배가 아픈지 못-_-;; 찾았음..

그래서 여러가지 검사 결과 진통제 맞고 끝....

가격
초음파(Ultrasound) : 사용료 $236.00, $269.00
자기들이 잘못찍어서 한번 더했지만 그래도 비용은 2번한 비용이 나왔습니다.-_-;;
총 의사 검진 비용(피검사, 소변검사 등 검사들 포함인듯): 약 $490.00
CT 2장 : $359.00, $387.00
 
그리고 제가 CT비용인줄 착각했던 환상적인 비용..-_-;;
그게 CT비용이 아니고 응급실 이용료-_-;; 였습니다.ㅡ0ㅡ
Hospital Emergency Room code(024): 7842.58 + 6.00
또 서비스(?) 비용: $30.00

총 $9589.58
UCSD 보험 적용 후
내야했던 돈
$230+$50

보험 없이 가서 저런 검사 받았다면
약 4시간 동안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진료 후 약 만 불을 내야했을 듯.
조심하세요..-_-;;
음. 2009.08.03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일단은 여러분이 말씀해 주신대로 구급차 비용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약 600 불 +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여러가지 처치를 받으시고, 의사를 만나시고, 또 수술 (꼬맨 것도 수술임) 까지 받으셨다면 몇 천불 정도는 나올 것 같군요. 나중에 병원에서 청구서가 오면 병원 수납담당자에게 잘 말씀해 보세요. 학생이기에 돈이 없다고. 그러면 아마 병원측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알선해 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정부보조 프로그램이 있기도 하고, 또 병원자체의 프로그램이 있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런 프로그램들은 무료 혹은 상당부분의 병원비를 보조해 줍니다. 만약 본인에게 적당한 또는 해당되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분할상환도 말씀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학생이기에 매월 일정액을 상환하는 방법도 병원측의 재량으로 가능합니다. 병원측에서는 병원비를 회수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본인께서 성실하게 그리고 최대한 협조하는 자세로 임하시면 잘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편지나 전화가 오면 바로바로 답을 하는 것과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비용을 갚고 싶다라는 본인의 의사를 잘 전달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보험을 가입하고 병원비를 내라고 했다는데, 아마도 그런 보험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가입이 까다롭거나 보험비가 상당히 비쌀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측에 관련 정보를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청구서는 병원에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구급차, 의사, 또 각종 검사 Lab에서 따로 따로 옵니다. 그래서 자료를 잘 관리하시고 개별적으로 대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뭏든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나가다 2009.08.03  
일단 응급차를 불렀다는건 보험과 관계없이 돈을 지불하셔야하구요. 커버가 되는것도있지만 찾기 힘듭니다.. 뭐 2~5천불은 터무니없는거구요.. 보통 600불정도 나올겁니다. 병원비가 문제인데 미국은 응급실 실려가서 감기약만 먹어도 몇백불씩 내야하는곳이 미국병원입니다. 정말 보험 커버되는걸 하시고 가셔야해요.
끝내주는 미국 의료 시스템. 역시 한국이 의료 서비스 시스템은 세계최고! 모든 기술력이 최고라 말은 못하겠지만 일반 국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받기에는 정말 한국이 좋은것 같습니다.
어쩌니.. 2009.08.03  
병원과 상담을 하세요. 구급차가 2-5000불정도, 치료비는 그이상..검사비에..1인용병실사용료까지.. 음... 오마이갓.. 지금 적어도 1만불이상은 나올것같은데 돈없는 외국인이고 학생임을 병원에 호소하시고 보험을 들고 병원비를 내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건지도 병원과 상의해보세요. 보통은 돈 없는 사람들은 정부에서 지원해줘서 병원비 안내도 되는것으로 들었는데 요새 정부가 재정이 안좋아져서 그런 혜택이 있는지 사라졌는지 모르거든요. 한예로 미국사람이 독사에 물려 4일동안 치료받고 15만불 병원비 나왔어요. 이런 XX같은 의료시스템을 가진 나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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