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목사도 구합니다 라고 쓰면 되겠네요. 표현의 정확성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찾을때는 교역자의 자리를 떠나서 구한다라는 표현보다는 모십니다 또는 찾습니다로 표현하는것이 더욱 좋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목사를 구합니다 라는 표현을 신문에서 본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왜 목사는 구할때 청빙 또는 모신다고 사용하는지 모르겠군요.
또 그말이 성경 어디에서 교역자를 모실때 구한다라고 표현하고 있는지 알려 주시겠습니까?
이 말은 성경에서도 아주 많이 사용되고 있는 표현으로서, 오히려 '구합니다'라는 표현이 제가 볼 때는 '모십니다'라는 약간은 어색한 표현보다는 더 나은 것 같은데요. 덧붙인다면 교역자는 봉사하는 자리로서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르침의 은사가 있다면 가서 봉사하는 자리이지, '모셔져야'하는 자리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충분히 쓰일 수 있는 표현을 놓고 '수준'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