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파크 음식물 반입 관련 참고사항
오늘 한국팀 훈련이 펫코파크에 있었습니다..무료개장이었는데요..
거기에서도 가방검색을 하길래 구장관계자에게 음식물 반입에 대해서
물어보니 음식류는 다 반입이 된다고 들었습니다..(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등등)
단, 음료류는 개봉되지 않은 물만 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원래 야구는 먹으면서 보는 맛이 있어야 재미있는법입니다..저녁 시간대 경기가
치뤄져 아마 다들 출출 하실거 같은데 간단한 간식을 챙겨가시는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3 Comments
WBC
2009.03.15
김선생님의 댓글 첨부 고맙습니다..마지막 의견은 저도 동의 하는면인데요..한국에서도 잘 시행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그리고 14일 펫코파크 훈련 때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한국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거 같았습니다..그러니 우리가 좀 더 선진화된 구장문화를 보여주면 어떨가 하는 의견을 내어봅니다..
몇글 더 붙이자면 일요일 한국경기 오시는 분들 중 한국선수들의 정보가 부족한 분들이 많을거라고 감히 생각됩니다..단적인 예로 한국팀 훈련 때 몇몇 한국분들이 계셨는데 선수들 얼굴과 이름을 확실히 모르시는것 같았습니다..안타까운 건 몇몇 일본사람도 한국선수 이름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구장에 오시기 전 한국선수들의 정보를 조금이라도 알고 오신다면 야구 관람하는 재미가 더욱 더 있을뿐만 아니라 한국팀 응원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내어봅니다..
몇글 더 붙이자면 일요일 한국경기 오시는 분들 중 한국선수들의 정보가 부족한 분들이 많을거라고 감히 생각됩니다..단적인 예로 한국팀 훈련 때 몇몇 한국분들이 계셨는데 선수들 얼굴과 이름을 확실히 모르시는것 같았습니다..안타까운 건 몇몇 일본사람도 한국선수 이름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구장에 오시기 전 한국선수들의 정보를 조금이라도 알고 오신다면 야구 관람하는 재미가 더욱 더 있을뿐만 아니라 한국팀 응원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내어봅니다..
김선생
2009.03.15
전에 관련글에 설명을 했던 적이 있지만 원글 다신 분께서 주신 정보에 몇 가지 첨언을 해봅니다.
1) 음료종류는 물을 제외하면 반입이 안됩니다. 물론 아기 우유 등은 예외인 것으로 압니다.
2) 음식을 담은 컨테이너가 의자밑에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여야 됩니다. 너무 큰 컨테이너 (예컨대 아이스박스 등)를 가져가셨다가 애먹지 않도록 하세요.
3) 원글에서 '피자'를 언급하셨는데.. 미디엄사이즈 피자라면 몰라도 일반적인 크기의 피자(라지 이상)를 (배달올 때처럼) 박스째로 들고 가시기는 어려울 겁니다. 물론 슬라이스 하나씩 따로 담는 박스에 들어가 있다면 상관없겠죠.
4) 오렌지나 사과, 멜론같이 야구공 크기 이상인 과일들은 썰어서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검사를 꼼꼼히 안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입장할 때 폐기처분되기 십상입니다.
5)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야 그럴리야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지나친(?) 음주상태에서는 입장이 안 됩니다. 구장내에서 맥주를 파는데, 그거 마시고 만취해도 경기보다가 쫓겨나기도 합니다 (시즌경기때 실제로 쫓겨나는 경우를 본 적도 있습니다, 펫코파크는 아니었지만).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일종의 제안(?)인데... 각자가 먹은 음식물쓰레기는 나오면서 들고나와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시는 걸로 압니다). 어차피 경기 후 직원들이 치우기는 하겠지만, 미국관중들도 잘 실천하지 않는 기본적인 매너를 한국응원단이 보여준다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 음료종류는 물을 제외하면 반입이 안됩니다. 물론 아기 우유 등은 예외인 것으로 압니다.
2) 음식을 담은 컨테이너가 의자밑에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여야 됩니다. 너무 큰 컨테이너 (예컨대 아이스박스 등)를 가져가셨다가 애먹지 않도록 하세요.
3) 원글에서 '피자'를 언급하셨는데.. 미디엄사이즈 피자라면 몰라도 일반적인 크기의 피자(라지 이상)를 (배달올 때처럼) 박스째로 들고 가시기는 어려울 겁니다. 물론 슬라이스 하나씩 따로 담는 박스에 들어가 있다면 상관없겠죠.
4) 오렌지나 사과, 멜론같이 야구공 크기 이상인 과일들은 썰어서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검사를 꼼꼼히 안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입장할 때 폐기처분되기 십상입니다.
5)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야 그럴리야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지나친(?) 음주상태에서는 입장이 안 됩니다. 구장내에서 맥주를 파는데, 그거 마시고 만취해도 경기보다가 쫓겨나기도 합니다 (시즌경기때 실제로 쫓겨나는 경우를 본 적도 있습니다, 펫코파크는 아니었지만).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일종의 제안(?)인데... 각자가 먹은 음식물쓰레기는 나오면서 들고나와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시는 걸로 압니다). 어차피 경기 후 직원들이 치우기는 하겠지만, 미국관중들도 잘 실천하지 않는 기본적인 매너를 한국응원단이 보여준다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감사
2009.03.14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