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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배로 보낸 소포 받아보신분!!! (박스안에 물건여러개가 분실!ㅠㅠ)

질문이요~ 2 3289

비행기 말고 배로 받아보신분있으신가요?

엄마가 20kg에 48000원으로 우체국택배이용해서 배로 보냈거든요

딱 6주걸리더라구요

안에 책이 많이 들어있어서 무게가 상당했어요

어쨌든 받아서 열어봤는데 박스안에 난리났더라구요

카세트테이프가 깨져있고 씨디케이스는물론 씨디여러개 없어지고

책에 사람 발자국 있고 봉지커피 30개보냈는데 12개밖에 없고

제일 중요한책 2권도 없어졌더라구요 ㅠㅠ

정말 다른거 다 깨지고 없어져도 되는데 제일 중요한책 2권이 없어지니까

너무 속상해요 ㅠㅠ

엄마가 분실됐을때 보상받을수있는 보험들었다는데 이거 보상받을수있나요?

미국에서 배로 소포 받아보신분 알려주세요

이렇게 물건이 분실되는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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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이런경우 2009.02.24  
한국 배송사에 분실신고를 하고 미국측에도 분실신고를 해야 한답니다.,.. 이런경우 고의적인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배로 오는 도중 박스가 풀어지고 주섬주섬 대충대충 넣어 보내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경우 있었거든요., 알아보니 양국의 배송사에 모두 분실 신고를 해야 한다는데 저는 영어가 모자라 그냥 포기했었습니다,.. 좀 더 알아보셔요.
... 2009.02.24  
일단 배로 보내면 싸요 그래서 안전도 부실하고 그리고 안에 물건 확인할때 열어보고 해서
보험 갔은건 없고 택배회사에서 따지는 방법박에 .... 그래도 분실된건 찾아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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