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억울하고 황당한일이 있어서 자문 구합니다. 길어도좀 읽어주세요

자문구함 14 4470
제가 지난 12월 16일 4주동안 한국에 가게 되어 저희 아파트 단지 내에 펫케어를 부업으로 하는 미국사람에게 저희 개 (치와와) 를 맡겼습니다. 펫시터는 남편도있고 아이도 있는 사람이라 믿고 맡겼지요. 가뜩이나 예전에 10년 넘게 무슨 개병원 간호사로 있어서 베테랑이다 뭐다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한국에 도착한 이후에 저희 개가 걱정되서 미국으로 전화를 넣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10통 넘는 전화에도 받지를 안고, 음성 메세지를 남겨놔도 아무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연락을 취하고, 이메일도 남겨봤으나 깜깜 무소식이더라구요. 정말 한국에서 걱정이 많이되었지요. 드디어 1월 16일 미국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제 아내도 다시 코코 (개이름) 를 볼 생각에 완전 기대하고 있었지요.  So, 다시 그여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안 받더군요. 일단 그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문을 두드려도 아무도 없는것같더라구요. 그저 문 밑틈으로 개의 숨소리만.... 그여자에게 전화를 한통 다시해보고 안받길래 아까그 숨소리가 코코인가 하는 생각에 문을 더세게 두드리며 코코를 외쳤지요..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맘에.... 헌데, 갑자기 그여자 남편이 나오면서 back up!!!! back up!!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문부시고 쳐들어 올라그러냐면서 무지 화를 내더라구요.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미안함맘에 쏘리를 무쟈게 해댔지요. 그리고 제가 코코에대해 물어볼찰나 연신 공격스런 말투로 코코데리러 저희 집에 갔던 얘기를 하더군요. 개가 쫄아서 잡기가힘들었고, 뭐 이래저래 개가 협조적이지 않았고, 자기 아내 손을 물고, 뭐 이러다가............... 도망갔더래요........고작 조그마한 치와완데 그걸 놓쳤대요...........그리곤 깜깜무소식이다가 이제와서 오히려 역정내며 개찾을라고 엄청노력 하고 힘들었다고 이러는겁니다.코코가 없어졌다는 현실에 너무 충격을 받아 그 후 그 남자가 하는 말들 잘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저는 일단 펫케어를 맡긴 사람이 그 여자라서 더자세한 얘긴 그여잘 만나서 하려했으나 일끝나고 6시경에 들어온다길래 6시 반경 만나는걸로 하고 집에 왔지요. 그 사실을 제 아내에게 말한후 저와 제 아내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슬픈현실에 내내 울수밖에 없더라구요. 혹자는 뭐 개 없어졌다고 울고불고 이런 심각한 글을 쓰냐며 하실분도 있지만 저희 부부에겐 코코는 정말 자식같은 존재였습니다. 저희가 2004년에 미국첨으로 와서부터 줄곳 동고동락 해오던, 정말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사랑하는 저희 식구였습니다. 정말 자식잃어버린 맘이 이런걸까 하고 생각되더라구요. 암튼 계속해서..........  6시 반에 맞춰서 그 집으로 갔지요. 근데 귀찮은듯 아직안들어왔다는 무성의한 말투로일관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단지네 비지니스 센터에서 기다릴테니 연락 달라고 하고 나왔지요. 거의 1시간이 지나도 아무 연락이 없어서 화가 좀 난 상태로 다시 그집에 갔지요. 노크 해도 한참 후에 문 연후 제가 그 여자 소식에 대해 묻자, 정말 정말 싸가지없고 공격적인 말투 그리고 큰 소리를 치며 자긴 모른다고 무대포로 나오는 겁니다. 정말 황당하지 않습니까? 우리 개 잃어버린건 자기내고, 게다가 4주 동안 연락도 안받고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정작 찾으러 간날 잃어버렸다하고 무례하고 공격적인 말투와 행동들..저도 참고있던 화가 치밀어와서 당신네가 내 개를 잃어버리고 아무연락이 없어서 화난건 난데, 왜 내가 당신네 괴롭히게 구는것 처럼 행동하냐고 쏴댔지요, 게다가 코코는 정말 저에겐 자식같은 녀석이었다고했더니, 그 남자는 지 딸 지금 아프다고, 니 개잃어버린것보다 지금 지 딸이 아픈게 더 중요 하다며 더욱 거센말투로 소리치며 꺼지라고 쏘아붙이더라구요. 그와중에 그 남자 딸은 그 남자 뒤에서 뭐 먹으며 태연하게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남잔 이어서 지가 군대에서 4년있었는데 발차기 보고싶냐고, 또 경찰아니더라도 너 쫒아낼 친구 여럿있다고, 이런 식으로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라고요, 상황은 심각한데 솔직히 가소롭고 웃기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경찰이나 법정얘긴 꺼내지도 않았고 생각지도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가 되려 고소할려면 하라고 지 아내는 물렸다고, 자기는 이길 수 있다고 역정내는겁니다. 저도 피가있는데로 거꾸로 솟았지만 그자의 유창한 영어막말에 말문이 턱 막혔고, 주먹이 불끈 쥐어졌지만 잘못해서 일을 그르치면 안되다는 생각에 끝내 억눌렀지요..결국 그 남잔 문을 세게닫고 걸어잠그더라구요. 정말 막막하고 답답했지만 할수 없이 무작정 그 여잘 기다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집 문에서 좀 떨어져 난간 쪽에서 막연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지요....한 5분 지났나? 그집에서 그 남자가 나오면서 집안에 어떤여자와 얘길 하더라구요....이런 십장생~!!! 그 여자 목소리더라구요.......저는 화가났지만 침착하게 그남잘 불렀고 그남자는 집에 가라며 애써 침착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가버리더군요. 마침 걱정하고있던 아내에게 전화가 왔고 제가 정황 설명을 했습니다. 아내도 곧 그리로 가겠다며 전화를 마쳤지요. 한 5분쯤 시간이 흘러 그 남자가 돌아왔고, 저는 다시 그남자에게 가서 최대한 예의를 갖춰 당신 부인 집안에 있는거 아니까 내 여기서 기다릴테니 나와서 얘기만 좀 하자고 전해달라했죠. 그 남잔 지네가 거짓말 한거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태연히 완강한 태도로 지 아네 지금 아파서 안된다고, 좀 괜찮아지면 연락준다하고 들어가버리더라구요. 정말 정말 어이없었지만 맘고생했을 그여자 맘도 어느정돈 이해가 가긴하고 완전 막무가내식의 남자의 태도땜에 작전이 더 필효하단 생각에 일단 후퇴한후 집으로 가려던 찰나 제 아내가 딸을 안고 와서는 얘길듣고 화가많이나서 저와 함께 무작정 그집으로 다시 갔지요. 제 아내는 그집 문앞에서 그여자와 얘기만 하고싶다고 하자, 집안에서 당장 꺼지라는 소리만치고 경찰을 부르니 마니 이러더라구요. 끝내 제 아내는 울며불며 우린 그저 그여잘 만나 얘기하고 싶고,코코찾고 싶다고 애원했습니다. 그러자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제 아내와 제 딸 코 앞에서 엄청 큰 소리로 꺼지라는 식에 고함만 치고 얼른 닫고, 코코따원 찾지말라며 화를내더라구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일을 원만하게 풀고싶어서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대화로서 일을 해결하고싶은데 일을 저지른 상대방에서 저렇게 무례하고 개념없게 나오니....게다가 제아내 와 딸 앞에서 고함을치다니......정말 문 부시고 들어가 다 엎고 반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제가 아직 유학행 신분이고 한 가정에 가장이기에 다시 한번 정말 정말 힘들게 화를 눌렀지요. 그 사람의 태도 이젠 정말 눈에 보이더라구요. 아시안이기에, 영어가 좀 서툴기에, 자기네 과실임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완전 무시하고 오히려 지가 더 세게 나가던거죠. 피해자인 저희 부부로서는 너무 많이 서럽고 슬프더라구요. 사랑하는 코코가 없어진것만으로도 미국생활이 회의가 들고 절망적인데....저런 어이없는 수모를 당해야 하다니.....너무 너무 가슴이 찟어질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법적으로 문제를 다가가려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법적인 절차에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어디서부터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할지 고민이 좀 됩니다. 괜히 법정 갔다가 혹여 저희에게 불이익이 올수있을 상황도 좀 걱정이 됩니다. 누가 그러던데 미국인은 미국인 보호한다는 소리가 있던데.....에휴, 그냥 변호사만 만나면 될까요....? 혹시 법적으로 해결하는데 견해가 있으시거나 지식에 있으신 분께서는 저희에게 조그만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좀 길었지만 저의 한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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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call me 2009.01.21  
858-357-5736, I will go to that place with you.
call me 2009.01.20  
858-357-5736
I want to help you.  My boyfriend is in law school so he can write a letter for you so it scares them and at least they'll take ownership that they lost the dog.  I am even willing to go to that house with you and have a talk with them.  It could be that there is a language barrier.
이런.. 2009.01.19  
약 4주전에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강아지를...어디서 찾으셔야 하나...에고..
그나저나
그 사람이 코코한테 손물려서 신고한다구요?
제발 신고해달라고 하세요
손이 물렸다는것은 그사람들이 DogSit을 해줬다는 것을 성립시켜주는 것밖에 되지 않겠죠.
자기들이 Dogsit 해준다고 해서
글쓴님이 돈까지 주면서 맡겼는데 손을 물렸으면 그건 무능한 DogSit의 탓인게 아닌가 싶네요.
미친 2009.01.18  
그 백인 개새끼! 정말 반 죽이고 싶다... 어떻게 했는데 안봐도 눈에 보이네요....
mvkcc 2009.01.18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ny라고 하신 분이 좋은 답을 해 주셨군요.
저도 요전에 집 주위 근처에서 저희 치와와를 카이오디 한데 빼았겨 온 집안이 몇칠체 눈물바다였답니다. 그러니 가족을 잊어버렸다는 말씀이 옳은 것같습니다.
분언하면,  $1500의 애완 견을 찾기위해 변호사를 선임한다는 것은 좀 많은 제정을 지불하실 것같군요. 제가 법원에서 근무하다보니 변호사비용은 모든 것을 다 찾아도 감당하지 못하는 비용같군요. 그러니 small claim을 하시는 것이 맞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Small Claim은 $5000 미만만 해당하는 것으로 알지만 법 개정이 어떻한지 알아보아야 하겠군요.
둘째, pet care center가 적법한 라이센스를 소지 하고 있는지? 광고는 어떻게 내고있는지?
불법 영업이 아닌지를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맡긴 "팻"의 사진 혹은 예방주사 확인서, 등을 준비하시고, 그리고 산 기록등 모든 자료등을 준비하시고, 모든 지불된 금액등을 환산해 법원에 가셔서 small claim dep.가셔서 양식에 따라 서류를 구비하시기를 바랍니다.
San Diego에는 4개의 법원이 있답니다.  down town, Chula Vista, 160번 과 만나는 Clairmont
, noth bound에 있는데 google에 무러보시편 확실한 주소를 알게 될 것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총총
변호사 2009.01.18  
를 고용하셔서 일단 소송을 하셔야 합니다. 코코를 맏기실때 열수증이나 가타 관련 서류가 있는지요. 아님 한국식으로 그냥 얼굴보고 알마줄테니 맏아달라고 하셨나요. 미국은 증거주의 원칙입니다. 물론 증인이 있으면 좋구요.그사람들에게 당했던 폭언과 협박 모두 소송의 내용이 될수 있습니다.모두 차근차근히 기록해놓으시구요. 한국에서 전화하셨단 기록이라든지 뭐 통화는 안됐지만 걸었던 기록 같은것은 있을겁니다. 여러번 통화를 시도 했다는 정황증거등을 수집하셔서 소송을 하셔야 합니다. 미국에서 애완견의 존재는 자식과 같은 존재로서 인정합니다.단지 동물이 아니라 가정의 일원으로 인정합니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시고 명백한 잘못임을 인정하게끔할수 있는 자료를 만드셔야 합니다. 때에 따라선 대화나 전화통화늬 녹취도 필요합니다. 단 미리 녹취한다고 말을 하고 녹음을 하셔야 합니다. 몰래하는 녹취내용은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어를 원어민처럼하지 못해서 미국땅에서 불이익을 감수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버려야 합니다.
미국법은 한국법과 비슷합니다. 원래 한국법이 미국것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있듯이 법이란 기본적으로 비슷합니다.
크게 두려움가지시질 말고  미국 백인 변호시를 선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변호사들도 많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별로 신뢰가 가지않는분들이라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애완견을 생각하는 마인드가 미국인과 한국인과 약간 다르듯이 아무래도 마국인을 선택하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행동을 취하지 않고 한국커뮤니티에서 그냥 미국사람나쁘다 나쁘다 하는것도 어쩌면 한국인이 미국사람들에게 기죽고 사는 그런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맘씨좋은 한국분들이 그냥 내가 참고 말지 미국땅에서 외국인으로서 살아가야하는 그런 설움이라고 생각하시면 제2의 제 3의 일들을 우리 한인들이 격어야 하는 현실입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나가는것 같지만 단돈 1불이라도 작은일이라도 불이익이라고 생각하시면 비록 영어는 안되도 끝까지 사과와 시정을 요구해야하는 마음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좋은변호사 만나셔서 비록 비용도 들겠지만 좋은 해결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변호사들은 처음 상담시는 무료로 서비스 합니다.
그외에는 케이스당 얼마 아니면 시간당으로 하는데 보통 시간당 $100~150 정도 합니다.물론 더비싼 사람들도 있지만요..
이런 쳐 죽일놈 2009.01.18  
정말 화가납니다.일 잘해결되시길 빌게요...
ㅡㅡ;; 2009.01.18  
이런.. 일단 넘 속상하시겠네요.. 이런경우 그사람들하고 백날 말해봤자 기분만 상하고 해결되는거 하나도 없어요. 잘 수소문 해보시면 이런종류 담당하는 변호사가 있을거에요. 그중에서도 좀 비싸고 소문좋은 백인 변호사를 고용한후 상황만 설명해놓으면 그쪽에서 다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굳이 본인이 누굴 만나고 누구와 전화하고 등등 안해도 변호사쪽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 이런경우 꼭 변호사 사서 쉽게 가세요.
물론 돈은 좀 들겠지만 시작하기 전에 변호사가 먼저 말해줄거에요. 이런겨우 어떻게 된다 만다 등등.. 그럼 그거 들어보고 변호사가 말하는대로 결정하면 되요.
다시한번 종합해드리면 수소문해서 제일 유능한 백인 변호사를 고용하셔서 해결하세요.
ny 2009.01.18  
정말 화나는 일이네요. 제 생각에는 찾아가는 것은 그만 두시고, 왜냐 몇번이나 대화 시도 하셨는데 그쪽에서 무례하게 구니 그만두시구요. 미국식으로 하실수 밖에 없습니다. small claim court 로 데려 가십시요. 감정적으로 하다간 본인분이 큰 손해 입니다. 미국사람들은 그냥 바로 small claim 걸어서 court 에서 해결하려고 하니까요. 먼저 증거들을 수집하세요. 광고라든가 돈낸 영수증, 등등, 치밀하게 준비 하시고, 손을 물고 어쩌구 저쩌구 이건 다 bullshit 입니다. 당연히 책임을 지고 돌보아 주는건데, 이건 그 사람들이 자기입으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떠드는것밖에 안되네요. claim을 어서 거세요. court 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지만, 찾아보셔서 가서 신청하세요. 제 생각에는 이건 그리 심한 문제는 아니니(감옥가느것처럼) small claim을 거시고 혹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면 신청하시고 중요한건 정말 치밀하게 증거랑 증거는 다 준비하시고 상대가 어찌 나올까를 다 생각하셔서 어찌 말할까 준비 하셔야 합니다. 요즘 TV 에서도 court 프로그램이 많이 있잖아요. 한번 보시고 아이디어를 얻어 보심이. 제생각에 100% 그 사람들 책임입니다. 보상받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제 외국인 친구도 한번 court에 갔었더든요. 차 사고 였는데 그림까지 그려ㅏ서 상세히 설명하고 준비 많이해서 이겼습니다. 그래서 court 간 비용까지 상대방에게 내게끔 했더라고요. 똑똑한넘. 암튼, 잘 알아보세요. 당연히 그쪽에서 책임을 다하지 않았기에 승산이 있습니다.
코코 2009.01.18  
너무 속상하시겟어요.. 강아지 잃어 버린 맘 알아요.. 정말 맘이 넘 아푸죠.. 님 오바 하는거 아니니깐 꼭 좋은 결과 잇기를 바랄께요 ^^
어머나 2009.01.18  
미국 사람들중에 무식한 사람 정말 많다곤 하지만 이건 정말 넘 하네요. 목소리만 크면 이긴다는건가요? 글 읽고 뭔가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지만 제가 그런 관련에서는 아는바가 없어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힘내시고 끝까지 따져서 그 사람들 제대로 벌받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있을지 모를 이런 경우를 대비해 후기도 남겨주시구요.
에구 2009.01.23  
위의분이 도와주신다고 하니까 얼른 전화하세요. 그리고 그 백인이 또한번 발차기가 보고 싶냐고, 도와줄 친구가 여럿 있다고 하면 얼른 경찰에 협박죄로 걸으시면 됩니다. 너무 영어를 두려워 하시는거 같은데 본인쪽에 잘못이 없으면 말은 그다지 큰 역할이 못되요. 그냥 강아지를 맡겼고 찾으러 오니 이렇게 협박한다고 진술하시면 되죠. 용기를 내세요.
신고 2009.01.19  
혹시 경찰에 신고는 하셨는지요? 남의 애완견을 강제로 가지고 있다면 엄연한 불법임으로 경찰에 신고하여 개를 찾도록 해야겠지요. 만약 그곳에 없다면 신고를 함으로서 사건 전말을 경찰 리포트로 남기게되어 법원에 가서도 증거물로 제출할수 있게 됩니다.
지나가다 2009.01.18  
법적인 부분도 물론 진행하셔야 되겠지만, 강아지를 찾기위한 노력은 해 보셨어요? 아파트 관리실에도 문의해 보시고, 단지내 곳곳에 강아지 사진과 함께 전단지를 붙여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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