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도움주신 고마운 분들을 찾습니다!

지혜 0 1344

제가 샌디에고를 떠난지 어언 4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할로윈이랑, 크리스마스랑, new years day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가 이곳에 오늘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샌디에 있는 동안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을 찾고 싶어서예요.

원래 그분들 미국핸드폰 번호가 핸드폰에 있었는데..돌아오면서 아무생각없이

기기반납하는 바람에, ㅠ 번호를 다 잊어버렸습니다.

찾고싶은 분은 두분인데요.

1.2008년 6월경.. 출라비스타 사셨던 남자분, 제 남자친구랑 다운타운 iae 학원을 같이 다녔어요. 영어이름이 Kevin이셨구요. 큰아버님과 같이 사신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한국에 계신지 아직 거기 계신지 모르겠어요. 외모는 굉장히 마르셨었던 걸로 기억이 나요.성함이..잘 기억이 안 나지만..ㅠ

집 이름은 정말 생각이 안 나구요 연립주택이었구, 위치는 terra nova랑 출라비

스타 805 본즈근처에 사셨었어요.

저나 남자친구나 그분 싸이주소나 한국 전화번호를 알아놨어야 하는데 한국와서 바쁘다고 바쁘다고 따로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리고 이렇게 와버린거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연말도 되고 해서 하나하나 고마우셨던 분들 떠올리다가 이렇게 6개월만에 sd 게시판에 왔습니다.

이분 아시는 분은 메일주소나 한국전화번호 리플로 좀 달아주세요.

2. 역시 출라비스타사는 군산사는 영어이름 grace 언니,

iae 다녔었던, 그리구 친언니랑 같이 사는 은혜언니.

언니, 나 지혜야 언니가 이 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언니가 마지막날 사준 (나는 절대 비싸서 못사먹던..)

고기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ㅠ

한국와서 언니전화번호 못따논거 이렇게 후회가될줄 몰랐어.

언니 아직 샌디에고에 있지?

언니 혹시 이글 보면 nina_twenty@naver.com

으로 꼭 메일 하나만 보내줘.

아니면 은혜언니를 아시는 분은 리플 하나씩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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