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입장에서는 미국계 은행이든, 한국계 은행이든 동일 할 거예요.
오히려 한국에서 어떤 은행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아주 쬐-끔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 기준환율이 정해져 있는 지라
"송금할때" 의 기준으로 보내는 것은 어느 은행이나 동일하겠지만
은행에 따라 보내시는 분의 은행 로열티에 따라 부과되는 등급이나
등등의 조건에 따라 "우대환율" 을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인터넷 송금을 하게 되면 1년 7일 24시간 이용가능하고
(주말에도 돈 부칠 수 있음. 그래서 간혹, 여기서 미국 금융사태가 크게
빵하고 터지면 환율이 팍. 오르겠구나 짐작. 한국 외환시장 개장하기 전
미리 송금해 주시는 쎈쑤) 마찬가지로 우대환율 적용받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송금할 때" 1195원인가 일때 우대환율 1191원 정도로 보냈거든요.
사실 돈이 적으면 거기서 거깁니다만 -ㅅ-;;; 일단 몇천불씩 보내시는
분께는 이것만해도 어디냐. 싶은 일입니다. 실제로 이미 환차손 때문에
작년대비 저는 몇천불 생활비 송금해 놓고 보면 애들 튜터비용이 홀라당
날아갑니다. 망연자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