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라이드 가능한 교회나 성당추천바랍니다
정말...요즘 많이 힘드네요..
나이먹고 비싼돈내며 미국에서 공부하는거 젊은 친구들한테 뒤처지지 않을려고 그동안 정말 앞만보며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파티가고 놀러다닐때 저는 도서실에서 공부하고 진짜 독하단소리 들어가며 공부해왔습니다... 다행히 그결과로 진짜 영어 기본두모른체 무식하게 혼자 미국와서 좋은 성적을 받아왔고 주변동료들이나 선생님들한테도 인정받으며 그걸로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언제부턴가 저한테도 슬럼프가 찾아오더라고요.. 안좋은일은 꼬리를 물며온다고 하던가요?? 계속 안좋은일들만 끊이지않게 제주변에서 일어나고.. 모가 하나 해결될만하면 또 다른일이 떠지고..
요즘 감기까지 심하게 걸려서 심적이나 몸적으로 힘들다보니... 정말 모든걸 다 포기해버리고싶은 생각입니다.. 이젠 너무 지쳤습니다.. 외로움따위도 별로 안느끼는 저였지만.. 요즘은 정말 외옵고 힘들고 벅차네요.. 솔직히 가끔은 진짜 바보같은 애기인데... 진짜 요즘 집에서 저를 바라보는 기대와 과도한 스트레스로 꽉~ 죽어버릴까~ 이런 미친생각까지도 듭니다.. 정말 하느님의 도움이 전실히 필요한 시기인거같습니다.
제가 원래 카톨릭신자라 힘들때마다 미국인성당이나 근처의 미국교회두 몇번씩 참여했는데...정말 대화의 장벽이라는것두 크게 느껴지고... 몇달전에는 성당 추천을 부탁드리는 글을드렸다가, 그쪽 사이트를 알게되서 글을 올렸는데도 답두없더군요..
어떻게보면 미친소리로 들릴수도 있습니다.. 카톨릭신자면 성당을 가야지 교회는 왜찾아~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수있져...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성당보다는 교회가 접근성이나 커뮤니티가 더 활성화되어있고.. 솔직히 제가 지금 당장 필요한것은 성당, 교회를떠나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고 목사님이나 신부님과 대화를 나누고 조언두 구하고 싶네요..
가끔 힘들때 바보같이 하나님을 원망한적도 있습니다.. 한번 열심히 살아볼려고 발버둥치는데 왜 저한테 자꾸 이런시련을 주시나하고요... 그래도 결국 다시 깨닫는거는 도움을 요청하고 제에게 도움을 주시는분은 하나님밖에 없으시더라고요.
누가 저즘 교회나 성당가실때 같이 댈두가셔서 같이 고민두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naptun777@hotmail.com으로 메일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항상 모두와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