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몰라 가까운 병원으로 갔는데요.,

갈때마다 너무나 실망스러운 일들이 생기네요.

너무나 짜증이나고 화가 납니다.

중요한 서류 준비해달라고 할때마다 항상 제때에(병원에서 말한 약속시간에) 해주는게 전혀 없구요.

연락도 아예 않해준답니다. 연락준다고 당일에 된다고.. 말하면서두요/..

또다시 전화해서 확인하면 몇일걸리는거라고 하고...

다시 전화하면 아직 않됬다고 하고..

그 서류가 의사손에 아직 넘아가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에..

게다가 제가 이런 저런 검사를 했는데.. 병원에서 급하니까 빨리 항생제 먹으라고 가까운 약국으로 바로 처방전 보내준다고 해서 약국 갔더니 제가 알러지가 있는 페니실린 항생제라 가져오지 않았네요. 분명 병원 에 처음 진료받기전에 페니실린에 알러지 반응 있다고 서류 작성 다 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병원에 연락하니까..

어쩌구 저쩌구.. 왜이리 이유가 많은지.. 다 대기도 힘들고..

하여간 남편이 저대신 병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지금 빨리 항생제 먹어야 한다고 의사가 말했으니 빨리 처방전 다시 해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본인아니면 전화통화 않된다고 다시 끊고.. 절대 말 않해주고 그렇다고 본인인 저한테 전화 해주지도 않고.. 그러네요.. 전화 기다렸거든요.. 남편이 지금 당장 부인한테 그럼 전화하라고 했죠..

또 피검사 결과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본인아니면 않된다고 입도 뻥긋 않하고..

그럼 부인한테 전화해라 연락처 알려줬더니,..

또 기다려고 절대 전화 저한테 오지 않네요.

이런 일들일 항상 병원 갈때 마다 있는데..

이 병원을 믿고 다닐수 있는건지..

정말 약먹어야 하는 급한 상황인데도.. 처리가 너무 미숙하고 미루고...어찌 이럴수가 있나요?

이병원 안전하게 믿고 다닐수 있는 병원인가요?

그곳에 일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너무 무뚝뚝하고 불친절하더라구요.

갈때마다 너무너무 기분이 나빠요. 속상하구요.

병원을 ucsd 대학병원으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어때요?

너무 절실해요 꼭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