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저의 개를 맡아 키워주실 분을 찾습니다...

ㅜㅜ 7 3365
아.. 모두가 제 맘 같진 않군요... 저도 예전에 몇 분들의 개를 그냥 키워드린 적이 있어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원글 지웠습니다. 그리고 1년에 백달러는

사료비랑 샴푸값 그리고 매년 맞춰야 하는 접종비를 합해 그렇습니다. 가끔 간식도 사

먹이구요... 제 개가 염소도 아니고 무슨 풀을 먹입니까... ㅡㅡ+ 그루밍비는 전혀 들지가

않거든요... 집에서 매주 목욕 시키고, 털도 내가 밀어주고 하니까.. 그리고 사료는 1년동안

충분히 먹을 양을 준비했기 때문에 사료 때문에 들어가는 돈은 없을 것이었고, 1년 키워

주는 사례금 당연히 드리려 했는데... 개라도 저의 식구인데 어찌 맡겨놓고 아무 사례를

안하겠습니까...$3000 정도 생각 했는데 여하튼 아무도 안 계시니 어쩔수가 없군요..

원글 쓸 때 사례에 관한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는데 무조건 안 한다는 쪽으로 얘기가

그렇게 확정지어져 버렸고, 그래서 자세한 건 전화를 달라는 것이었는데 전 답답하네요.

이로 인해 쓸데없는 큰 일로 번질까봐 지웠으니까 더이상의 리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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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어제도 원글님 글 읽고 답글에 쓴 원글님글을 또 읽고 어이가 없어서 답을 달았는데 오늘도 어찌됐나 궁금해서 와보니 원글님의 태도에 어처구니가 없네요.
답글 달지 말라고 했는데 답글 달고 말고는 내 맘이니까 답글 달겠습니다.
처음 원글에는 사례비나 개에게 드는 비용등은 언급되지 않았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댓글에서의 원글님 버젓이! 개에게 드는 비용은 내가 일년에 100불 들었으니 내 개를 데려다 키우는 사람은 당연히 그걸 자비로 해결해야 한다는 듯이! 써놨지 않습니까?
또 내가 키우는 동안 이제껏 아프지 않았으니 맡아서 키우는 동안 아프면 니 책임이다!라고 우회적으로 써놨잖아요.
이제와서 사례금을 3000불을 주려고 했다느니..
꼭 내 개를 키우게 해줄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어쩔수가 없구나~
라는 식으로 들려서  원글의 딱한 사정을 보고 애써 올린 게시글에 오해가 있어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까봐 조심스레 단어를 절제하며 없는 시간 쪼개가며 댓글을 달은 사람의 입장으로써 굉장히 불쾌합니다.
또...저도 제 강아지 그루밍을 직접하고,미국 와서 병원 문턱에도 못 갔으며(예방접종은 한국에서 조달한 약으로 제가 직접 해줍니다)없는 살림이라 정말 기본적인것도 아끼고 아껴서 해주는데도 한달에 평균 20불 들더군요.
그런데!!!!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도 가는데 애견에게 드는 비용이 총 100불 이라굽쇼?
아무래도 사료는 원글님의 소형견에게 마켓에서 사는 대형견용 싸구려 사료 한푸대를 사서 일년내내 먹이며,간식은 일 절 주지 않고,목욕은 원글님 비누나 샴푸로 대신 하나 보죠?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지 말고 본인 외에 다른 모든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해주면 자기의 행동이나 말에 좀 생각을 해보기를 바랍니다.어린학생.
어리둥절 2008.01.15  
저도 개 주인님처럼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이사가는 집에서 반대를해서 옆집에 개를 맏겼었지요 약 1년정도.
저는 개 먹이부터 간식 병원비 다드리고도 너무 고마워서 때마다 선물드리고
모셔다 식사도 대접하고 그랬습니다.
그저 데려다 키워주고 나중에 돌려달란말도 경우가 아니고, 더더군다나 병원비도 나 몰라라하신다는 말에 넘 어이상실이였습니다.
우리아이 남의집에 맡겼을때 가디언 비 안주나요? 개도 내 식구입니다.
2008.01.15  
1년에 100불 든다라..
개한테 풀 먹이나?
저도 강아지를 좋아하고 또 한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남 일 같지 않아 봐드리려고 했지만 원글님의 의견이 좀 의아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원글님의 사정으로 1년동안 개를 키우시지 못하는 입장에서 그동안 개를 맡아주시고 키워주실분을 찾는거죠?
1년이 되면 다시 찾아 가실 거구요.
개를 맡아 키워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에서 어느정도 사례금이나 위탁비를 주고 맡겨야 하는게 기본 아닐까요?
형편이 안되신다면 양해를 구하셔서 무료로 봐주실수 있는 분께 자기 개에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병원비나 최소한의 사료비,간식비 정도는 주셔야 한다는게 제 상식입니다만..
돈으로 주시기 꺼리신다면 원글님의 개가 먹던 사료,간식등을 사다 주시고,아파서 병원에 가야 할 경우 원글님이 병원에 동행하셔서 치료비를 지급 하셔야죠.
이건 뭐..1년 있다 찾아 가실 거라면서 자기개에 대한 기본적은 비용은 알아서 부담하라는 이런식의 위탁거래는 성사가 어려울 듯 싶습니다.
몽몽...ㅠㅠ 2008.01.14  
두 분이 달아주신 리플 잘 봤습니다. 먼저 맨 처음에 리플 달아주신 분께서는 저에게 전화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전화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1.근데 지금 비글을 키우고 계시면 1년 후에 제가 데려간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왜냐믄 제 생각엔 물론 첨에 두 마리를 키우다가 한 마리로 줄면 많이 섭섭하고 허전하시겠지만 그래도 지금 키우고 계신 비글이 있으니까 위로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근데 도로 받을 수 없다면 저는 보낼 수가 없지요...ㅜㅜ 왜냐믄 제가 이사를 나오는 이유가 개를 키우기 위해서 나오는 건데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도 안 되죠.) 그리고 두 번째 리플 달아주신 분... 물론 그래서 제가 단기간 예정으로 미국 오신 신혼 부부나 1년정도 후에 한국으로 다시 가실 분을 찾는겁니다. 근데 저의 개를 데리고 가셔서 키우시는 동안에는 키우시는 분의 개입니다. 그리고 저는 1년에 100달러 정도 밖에 안 들어가는 데 그 정도도 안 쓰고 키우시려는 건 좀 그런 것 같네요. 지금까지 키우면서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어서 아플 거라는 생각은 못 해봤네요... 아파서는 안 되겠죠... 여하튼 이런 상황이라도 사랑으로 예쁘게 키워주실 수 있으신 분.. 연락 주시길 바랄께요. 금요일까지 보내지 못하면 저의 개는 누군가의 의해 버려질 거예요... 빨리 개를 해결하라고 협박을 당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저도 2008.01.14  
윗분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악플 사양하신다고 하셨지만, 너무 본인 입장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만약 다른 분이 1년동안 돌봐주신다고 하시면, 강쥐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강쥐 주인 되시는 분께서 부담하시는 것인가요? 가족으로 끝까지 받아들일 수 없는 강쥐에게 1년동안 자비로 돌봐달라 하는 것은 너무 염치 없는 것 같아서요.
강쥐 키우는 분 얘기 들어보니까 여긴 강쥐 보험도 있고, 보험있어도 병원비도 많이 비싸다고 해서요..!
개 사랑 2008.01.14  
안녕하세요.

저는 2년된 beagle을 키우고 있는 사람 입니다.
저나 우리 와이프 모두 개를 좋아 하거든요.
내용을 보니 참으로 안탑깝읍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제가 한번 키워 보고 싶은데 몇가지만 여쭈어 볼께요.

1. 재가 님의 개를 키우는것은 문제가 안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시 가져 가신다 할때 우리가 정이 너무 들어 내어 ㄷ리지 못하는 경우악 발생 되면 어떻하죠?

2. 길다 만약, 아주 만약 개에게 무슨일이 생겻을 경우는 어떻하죠? ( 혹 사고 또는 아파서?)

회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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