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제 영어 튜터를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제 영어 튜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샌디에고에서 오랫동안 한국인들과만 지내느라 영어를 할 기회가 너무 없어서.. 미국에 산 지 5년이 지나도 외국인들 앞에만 서면 영어 울렁증과 공포증을 겪던 유학생입니다.
작년 5월, SDsaram.com을 통해 Annie를 우연히 알게되었고,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시작 했던 튜터가 벌 써 1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말도 잘 못알아 들어서 알아듣는척 하다가 걸리기 일 수 였고, 말을 잘 못해서 손 짓 발 짓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화를 할 때 머리속에서 한국말을 영어로 변환해서 대답 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는 등등.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빨리 캐치 해 내었고, Annie와 함께 한 지 몇 개월 만에 영어를 하는데 걸림돌이 되던 저의 문제점들이 하나 둘씩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상대방의 성격이나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하여서 그 사람에게 필요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단기 어학 연수생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걸 봐왔고, 퀄컴 혹은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Annie의 학생으로 있다가 유학생활 및 주재원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제가 Annie를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제가 Annie와 함께 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극복하였고 그로 인해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상 인터뷰 연습을 많이 하기도 했었지만, 저에게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자존감을 회복하는 연습을 Annie와 함께 많이 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Annie는 튜터라기보다는 인생의 선배이고 가족같은 사람입니다. 저 처럼 미국에 지낸 지 오래되었는데 자신감이 부족하여서 영어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저에게 소중한 사람인 만큼 좋은 분들이 Annie와 함께 영어공부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 봅니다.
Annie의 연락처는 (858) 877-3097 입니다.
미국인이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 혹은 문자 하셔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한국인 인줄 알고 한국말로 문자 했다가 영어로 답장이 와서 저도 튜터도 서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저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메시지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