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당 반찬재사용....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연수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얼마전 콘보이st에 있는 한국식당에 외국친구 2(타이완.스위스), 미국선생님 1명 4명이
제가 한국 가는 날이 얼마 안남아 .한국음식을 소개시켜주려고
주위에 아는분통해서 XXX식당이 괜찮다고하여 그곳에 갔습니다.
(저 혼자 한국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 선생님은 한국 음식에 익숙한 분이셨습니다.
부인이 한국계 미국인 이시거든요
돌솥비빔밥.불고기 등등을 시키고 반찬이 나왔는데
김치에서 밥풀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밥풀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미국 선생님이 자기 한국 식당 반찬 재사용 한다는 말을 많이들었다며
자긴 이럴줄 알았다며 노발대발 하셨습니다...
전 너무 챙피하고 놀라서 그럴리가 없다고 자세히 살펴보고
손가락으로 꾹눌러보고 해도 밥풀이었습니다....
주인을 불러서 말했더니 자기네는 김치를 담글떄 밥풀을 넣어서
그런다는군요...저도 압니다...저희 어머니도 김치담글떄 찹쌀쓰시거든요..
근데 밥풀을 넣어도 김치가 시어가면서 그 밥풀이 뭉게져서 그렇게 눈에 띄는
밥풀이 없어지는줄 알고있었습니다...
집에서 김치 먹어도 밥풀이 보인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그김치는 아주 시어빠진 김치였습니다..
문제는 김치에서만 나온게 아니고 다른 무침에서도 밥풀이나왔습니다.....
김치에는 밥풀이 한 10개? 그정도 나와서 제가 믿었습니다..
아무리 반찬을 재사용 한들 그렇게 뻔히 눈에 띄게 쓴다고는 생각을안했기떄문입니다.
그러나........다른 반찬에서 밥풀이 딱 한개 나왔습니다...
주인은 그게 밥풀이 아니라 마늘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그건 마늘이 아니라..................밥풀이었습니다....
제성을 걸고 그건 밥풀이었습니다..
주인은 자긴 크리스찬이라 절대 거짓말을 안한다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미국 선생님이 너무 열받으셔서
보건국에 신고한다고 난린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너무너무 챙피합니다...................
신고한다는걸 말려야할까요..아님 가만 놔둬야 할까요..
정말 저 너무너무 챙피합니다..그리고 너무 열받습니다.....
한사람때문에 3나라가 한국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말려야 할까요...놔둬야 할까요...
전 연수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얼마전 콘보이st에 있는 한국식당에 외국친구 2(타이완.스위스), 미국선생님 1명 4명이
제가 한국 가는 날이 얼마 안남아 .한국음식을 소개시켜주려고
주위에 아는분통해서 XXX식당이 괜찮다고하여 그곳에 갔습니다.
(저 혼자 한국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 선생님은 한국 음식에 익숙한 분이셨습니다.
부인이 한국계 미국인 이시거든요
돌솥비빔밥.불고기 등등을 시키고 반찬이 나왔는데
김치에서 밥풀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밥풀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미국 선생님이 자기 한국 식당 반찬 재사용 한다는 말을 많이들었다며
자긴 이럴줄 알았다며 노발대발 하셨습니다...
전 너무 챙피하고 놀라서 그럴리가 없다고 자세히 살펴보고
손가락으로 꾹눌러보고 해도 밥풀이었습니다....
주인을 불러서 말했더니 자기네는 김치를 담글떄 밥풀을 넣어서
그런다는군요...저도 압니다...저희 어머니도 김치담글떄 찹쌀쓰시거든요..
근데 밥풀을 넣어도 김치가 시어가면서 그 밥풀이 뭉게져서 그렇게 눈에 띄는
밥풀이 없어지는줄 알고있었습니다...
집에서 김치 먹어도 밥풀이 보인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그김치는 아주 시어빠진 김치였습니다..
문제는 김치에서만 나온게 아니고 다른 무침에서도 밥풀이나왔습니다.....
김치에는 밥풀이 한 10개? 그정도 나와서 제가 믿었습니다..
아무리 반찬을 재사용 한들 그렇게 뻔히 눈에 띄게 쓴다고는 생각을안했기떄문입니다.
그러나........다른 반찬에서 밥풀이 딱 한개 나왔습니다...
주인은 그게 밥풀이 아니라 마늘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그건 마늘이 아니라..................밥풀이었습니다....
제성을 걸고 그건 밥풀이었습니다..
주인은 자긴 크리스찬이라 절대 거짓말을 안한다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미국 선생님이 너무 열받으셔서
보건국에 신고한다고 난린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너무너무 챙피합니다...................
신고한다는걸 말려야할까요..아님 가만 놔둬야 할까요..
정말 저 너무너무 챙피합니다..그리고 너무 열받습니다.....
한사람때문에 3나라가 한국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말려야 할까요...놔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