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곧 돌아가게 되어 캠핑용품 정리합니다.

처음 올린 것은 타프 폴대였고, 

두번재 올리는 것은 에어베드+커버입니다. 총 2세트 보유하고 있습니다.

숙박비도 부담되고, 자연을 만끽하고도 싶고,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기 위해 텐트 캠핑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텐트 캠핑이 꺼려지는 대표적인 이유가 불편한 잠자리입니다. 지난 여름에 한달간 가족 여행을 계획하면서 저도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에어베드를 준비했습니다. 매트를 준비해도 바닥이 딱딱하니까 등이 베기고 또 한기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에어베드는 참 좋은 해결책이 됩니다.

에어베드가 있다고 해도 바람 넣는게 문제입니다. 수동으로 바람을 넣는 건 아빠들에게 너무나 잔인합니다. 제가 산 에어베드는 펌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전기코드 꼽고 스위치만 돌리면 스스로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30초 정도면 충분합니다. 바람 뺄때도 쉽게 빠집니다. 

에어베드만 사용할 경우 아무래도 천 재질이 아니어서 미끌거리는 느낌도 있고, 에어베드에 이물질이 묻을 수도 있습니다. 침대커버를 사용하면 누웠을 때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별도로 요를 깔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하얗고 깨끗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베드와 커버 덕분에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집에 있는 침대만큼은 아니어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으니까요. 텐트 안에서 걸터 앉아 있기도 좋았고요. 이불 개고 다시 깔고 할 것 없이 그냥 들어가서 누우면 끝입니다. 게다가 옆 텐트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엄청 부러워하다보니 더욱 뿌듯했었습니다. 

아마존 판매가격이 에어베드는 106불(세금 제외), 커버는 30불(세금 제외)입니다.

에어베드와 커버 합쳐서 80불에 판매합니다. 두세트 모두는 145불입니다.

제가 요즘 물건을 많이 처분하고 있어서 물건 전달 차 샌디에고에 일주일에 한번은 갑니다.

적절한 일시에 시온마켓과 같은 곳에서 전달해 드릴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95하나-26다섯-110아홉으로 연락주세요.

자세한 정보는 아마존 링크를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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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com/gp/product/B00WROQYXE/ref=ppx_yo_dt_b_asin_title_o05_s00?ie=UTF8&ps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