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홈스테이 찾습니다.

Jasmine 5 2052
샌디에고에서 어학연수 중인 유학생 입니다.
지금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 계약이 5/25일에 끝나는데
아직 새 홈스테이를 구하지 못했어요.
지금 홈스테이는 학교에서 계약한 곳이라 너무 비싸거든요. -.-;
학교가 다운타운 샌디에고에 있어서 그곳과 가까우면 좋겠지만
좀 떨어져 있어도 버스나 트롤리가 연결된 곳이면 상관없습니다.
홈스테이 비용은 한달에 600불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식사 포함.)
타향에서 지내다보니 배가 고파도 서럽고 잘 곳이 없어도 서럽네요. -.-;
한국인, 미국인 가정 상관 없습니다.
가족처럼 맞아주실 분, 소개해 주실분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58-740-0777
heejaka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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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Jasmine 2007.05.15  
제가 $600 에 홈스테이 구한다고 하니까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냐고 하신 "지나가다가.."님 보세요. Cragslist에서 제가 원하는 조건의 미국인 가정 홈스테이를 찾았습니다. 오히려 한국인보다 미국인이 더 친절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이 가상하더군요. 영어공부에도 훨씬 도움되고...타향살이하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인데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그렇게 싸가지 없는 말씀을 하신건 한국인으로서 정말 실망스럽네요. 본인은 얼마나 잘먹고 잘사시는지 모르겠지만 평생 불쌍한 사람 밥이나 먹여주면서 사세요. 남한테 싸가지 없는 말 늘어놓는 것 보다는 그게 나중에 하나님 만났을때 덜 부끄러울꺼에요.
지나가다가.. 2007.05.10  
힘내세용~! 윗분 말씀대로 좋은 홈스테이 구하시길..(글 읽다보니, 안타까운 맘에 남깁니다)
지나가다가.. 2007.05.09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녜요?
그 가격에 누가 홈스테이를 해줘요.  지금 방값,식료품값이 얼만데 그런소리를 감히 하나요?
차라리 불쌍한사람 그냥 밥먹여주는게 낫지... 정신차리세요..
그건 2007.05.09  
너무 싸다
김광민 2007.05.10  
현재 $550 에 아침, 점심은 빼고 저녁만 먹고 있음. 아줌마 완전 착하고 14살짜리 아이가 있어서 영어공부에도 도움됨. 600불에도 충분히 좋은 홈스테이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학원에서 연계해 주는 홈스테이 얘기 들어보면 다들 그닥 좋지도 않고, 중간 수수료 너무 비쌈. 크랙리스트에서 3~4일정도 열심히 서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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