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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컨설턴트

sdca19 0 974

안녕하세요, 이 곳에 한국인 학생분들이 많이 다니는 것을 알기에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씁니다.

 

저는 UCSD를 다니다가 작년에 원하던 의대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의대 진학을 원하는 분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준비해야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저 또한 마땅히 조언을 구하고 의지할 곳이 없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일했던 의사 선생님들 중 사실상 저를 의대에 보내셨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은인을 만나게 되었죠. 이 분이 바로 Dr.Kim입니다. Dr.Kim은 board certified pathologist이고 peer-reviewed scientific publications를 여러번 출간하신데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자주 일하십니다. 저의 application도 봐 주시고 의대를 준비함에 있어 무엇을 보강하고 또 어떤 방향으로 personal statement를 써야 하는지 많은 조언을 해 주셨죠. 

 

이전부터 pre-med 학생들과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함께 하시던 분인데 이번에 pre-med 학생을 위한 컨설턴트 서비스인 UberCoach를 시작하시게 되었어요. 소식을 듣고 이 곳에 서비스를 소개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pre-med 학생들이 많이 볼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도 UCSD 다닐 때 sdsaram을 종종 들렸거든요.  

 

 

Ubercoah의 홈페이지  

https://www.ucmedprep.com/

각종 문의나 질문 사항에 대해선 이쪽으로 메일을 보내시면 돼요. 

UCmedPrep@gmail.com

 

홈페이지를 읽어보시고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내부의 링크에서 apply할 수 있습니다.

 

UberCoach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Personal statement & secondaries review 

2. MMI practice

3. Initial consult for students in their 1st, 2nd or beginning their 3rd year

4. Yearly academic progress monitoring

 

*** 성이 Kim이지만 한국어로는 소통이 불가능하십니다. English only. 

 

pre-med 학생이시라면 특히 personal statment 리뷰와 MMI practice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거에요. 혹시나 해서 부연 설명을 덧붙이면 MMI는 multiple mini interview라 하여 대부분의 의대가 채택하고 있는 인터뷰 방식입니다. 네 가지 서비스 모두 최소한 한 번 이상의 face-to-face meeting을 필요로 하기에 샌디에고에서 멀리 사시는 분들은 힘들 수 있어요.  

 

저는 처음 의대 준비 때 인터뷰에서 떨어졌습니다. 다시 또 일 년 동안 어떻게 application을 보강해야 할지 막막했죠. 그 때 Dr.Kim을 운 좋게 만나 두 번째 application cycle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저처럼 의대 준비를 열심히는 하는데 자신이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나 막막하고 일년 이년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이렇게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에요.  

 

마지막으로 pre-med 학생분들에게 응원 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꿈을 지니고 계시고 거기에 확신이 있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잡으세요. 반드시 꿈은 이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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