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아시는 분 좀 갈쳐주세요..
"뱅크 오브 어메리카"에서
매달 날라오는 스테이트먼트 페이퍼를 읽어보고 있는데...
그전엔 대충 보았고..어제는 꼼꼼히 보았습니다...
전 대부분 한국 나가있었고,,그땐 영어 잘 못하는 어머니가 여기 계셔서
페이퍼를 대충 보셨겠죠....
(저와 어머니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상태)
그 페이퍼를 보면
빠져나가는 돈들은
다 체크번호 나와있고..
현금으로 뽑은거 다 나와있고..
근데 어떤 여행사 비스무리한 영어로 20.99가 나간게 보이는거에요..(체크아님)
그전에 페이퍼도 살펴보니 근 1년간 돈이 나갔네요..그러니 약 240불정도
나갔다는 소리...
그래서 이상타 이렇게 체킹어카운트에서 바로 돈 빠져나가는 게 뭔가
은행에 갔습니다..(지금 한국가신 어머니께도 전화해보니 모르시겠대요)
은행선 스테이트먼트 페이퍼에있는 회사에 일단 전화해보고
상담자하고 상담해보래요..
결론적으론 뭐 여행경비 50퍼센트 할인 혜택을 주는 회사인데
비행기값 뭐 그런거
근데 이제까지 무슨 정보지 같은거 한번 보내온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나 저나 까마득히 몰랐던거죠...
우리가 디비디 새거 받는 조건으로 전에 계약을 했다고 갸들은 그렇게 말하는데
디비디 새거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거 받는다고 계약할 또라이들이 또 어디 있습니까?
제가 우리 사인이 있느냐고 막 화내면서 말하니
은행직원한테 자기네들은 뭐 그런 서류가 있다고 말하는데..
영어 잘 못하시기 땜에
저희 부모님이 아무데나 덜컥 사인하실 분도 아니고
전화로 영어권유 받는다고 체킹어카운트 번호 불러주실 분들도 아니고
머시 이렇게 억울한 경우가 다 있습니까?
은행직원이 그 회사하고 얘기하니깐
넉달치는 내주겠다는데
그 이외의 돈은 어느 회사(TRAVELLERS ADVANTAGE)에 증빙서류를
보고 그 회사에서 판단해서 나머지돈을 내줄지 안내줄지 판단한다고..
뱅크오브어메리카도 자기들도 두달이내는
책임이 있지만
이렇게 일년이 된거는 책임못진다고 하네요...
물론 꼼꼼히 스테이트먼트 살피지 못한 우리 책임도 있지만..
구좌에서 돈이 이렇게나 쉽게 바로 빠져 나갈 수 있다니..
여러분들도 스테이트먼트 페이퍼 잘 살피시고...
저같은 경우 어디에 이야기해야 돈을 다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제발 조금 이라도 도움 되는 정보 부탁 드리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새해복 날려 보냅니다..
허접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