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물건 기증해주신분들께

낮은자 0 2436
sdsaram의 협조로 물건기증의 광고를 낸 지난 1년간
약 십여분이 동참을 해 주셨습니다.
파시고 남은것을 주신분,
팔아도 될것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고자 잘 손질까지 해서 주신분,
주시면서 쓸만한지 모르겟다며 오히려 미안해 하신분,

그런분들의 귀한 마음으로 기증된 물건들을 모아서
전기도 물도 아직 들어오지 않는
멕시코 빈민마을에 사랑과 함께 전했습니다. 

국경 세관을 통과하는일이 쉽지는 않고,
또 물건을 수거하러 가는일이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우리의 작은수고가 주위의 불우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됨을 알기에
열심히 그일을 기쁘게 감당했습니다.

기증의사를 밝히신 분들중 연락이 더이상 안되는 분도 있었고,
기다려줄 시간이 없어서 달리 처분하신분도 있었습니다.

저희 글로리아 선교회의 멕시코 형제들은 모두 자원봉사자 들입니다.
물건기증의 연락이 오면 시간들을 일부러내서 국경을 넘어 오기때문에
항상 대기하는 형편이 못됩니다.
일주일정도의 시간을 주시면 원하시는 시간에 맞추어 물건을 옮겨 드릴수 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물건이 쓰일때마다 여러분의 귀한 마음이 항상 기억되어 질것입니다.
2006년도 이제 그만 쓰시는 것이 있으시면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으로 나누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물건을 기증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복 주심과 평강이
2006년 내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글로리아 월드 미션.

* 헌 옷은 세관에서 반입을 금지 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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