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아랫집이 엄청 시끄럽습니다..

시끄러워 ㅡㅡ 4 2149

이사온 아랫집이 티비를 엄청 크게 듣습니다..

머 한달동안 제대로 잠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새벽 3~4까지 티비를 크게 틀어놔서 잠을 못잔적은 셀수없이 많고요...

밤세도록 봐서 못잔적도 많습니다. 어제는 진짜 저녁에 11시넘어서 숙제하고있는

데, 진짜 심할정도로.. 쩌렁쩌렁 하게 듣는겁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들고있던 두꺼

운 책으로 바닥에 세게 던졌더니 조용해지는겁니다.. 그리고 다시 티비켜서 보는

데.. 솔직히 자는시간에는 소음조심해야되는게 기본메너 아닌가요? 머 미국이 방

음잘 안되는건 익히 알고있어서 어는정도 들리는건 머 이해하고요 온종일 어느정

도의 소음에 시달리는건 이제 포기했습니다. 근데 진짜 쩌렁쩌렁하게 울릴정도의

볼륨으로 저녁 10시넘어서 부터 .. 새벽까지 듣는건 진짜 못참겠습니다..아랫집에

컴플레인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아랫집 사람이;;

머 신고할때 없나요? 911같은 심각한데 말고요..상담? 말해서 아랫집사람에게 경고

정도? 아랫집 옆집은 현제 비어있는 상태라서.. 사실 그 소음을 저 혼자만 떠안고

있거든요.. 피해받는사람이 여러명이면 다같이 컴플레인하면돼는데 저는 혼자고

영어도 ..ㅡㅡ 머 도움받을만한곳 없나요? 이사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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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절대로 2009.08.06  
본인이 직접 가지 마세요, 총 맞아요... <-- 살짝 오버인가...

저는 아피트에서 시끄러울때 security 불렀습니다... 아마 모든 아파트들이 security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을텐데- 그럼 security 가 와서 조용히 하라고 경고주고, 계속 그러면 어쩔수 없이 경찰 대령인데... 웬만하면 그리 하고싶지 않지요...
음냐.. 2009.08.06  
윗분 말씀대로 직접 말하지 말고 오피스를 통해서 컴플레인 하세요
대부분 아파트 단지들이 밤 10 시넘어서 시끄럽게 하는거는 제제해줄껍니다
인포 2009.08.06  
아파트에 사시나요? 그러면 관리인에게 컴플레인하세요. 직접하시지 마세요.
시끄러워 ㅡㅡ 2009.08.08  
오늘도 과제못할정도로 시끄럽네요.. 밤이 깊어질수록 볼륨을 높이는거 같습니다. 진짜 돌아버리겠습니다. 근데 티비소음때문에도 security부르나요? 대부분 파티때문에 부르지 않나요? ㅜㅜ 진짜 혼자살아서 해코지 할까 무섭습니다 ㅜㅜ 낼 오피스가서 컴플레인해보려구요 ㅠㅠ 진짜 스트레스는 있는데로 싸이고 수면은 부족하고 .. 정말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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