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원에서 이럴수가 있나요?
샌디에고에 있는 김건중치과를 갔었습니다. 치과보험이 없으면 대접 못 받는 병원입니다.
마치 사무장 여자분이 치과의사처럼 행세하시고, 친절과 미소는 완전 상실하신 곳입니다.
이빨 아픈 것도 서럽고... 현금주고 치료받는데도, 그깟 보험하나 없느냐는 듯 멸시하는 태도,
병원에서 사무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원장님은 아시는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없어서 무시받는 게 당연하다면, 할말은 없지요.
하지만 아픈 사람에게 친절한 말 한마디... 백가지 좋은 약보다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