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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딩으로 코트에 갑니다.

궁금해요. 3 1789
스피딩 티켓으로 코트에 갑니다. 그런데 영어가 미숙해서 자신이 없는데,
프리 변호사나 통역자 없나요?
영어 잘 못해도 갠찮겠지요?
그리고 차 곧 팔고 차 안 탈려고 하는데 그렇게 됨 트랙픽 스쿨 안가도 되나요?
그래서 안간다도 판사한테 말해도 될까요?
경험 있으시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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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interpreter 2007.11.10  
코트마다 틀리겠지만 통역의 경우 스페니쉬만 가능합니다. 일하는 분중에 한국사람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희박하구요. 가면 판사가 말하는 영어는 중요하지 않아요. 우선 코트에 입장하면 여러 사람들 와 있을껍니다. 이름 부를때 선단으로 나가서 마이크 잡고 판사가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하면 됩니다. 우선 판사가 벌금의 종류와 처벌내용, 벌금등에 대해서 시작하기전 언급할 것이며 본인 이름이 불리우면 나가서 대답하면 됩니다. 보통 긴말 없이 Do you think you are guilty or not guilty? 이런 식입니다. guilty라고 대답하면 되고 no guilty일 경우는 판사에게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서 싸우면 됩니다. guilty라 할 경우 벌금의 양을 말해주면 트래픽스쿨을 갈 것 인기 물어볼 겁니다. 간다고 하면 90일의 유예기간을 줄 것이며 아니 간다고 하면 정해진 벌금만 내면 됩니다. 벌금은 코트옆 cashier office등에서 바로 지불 가능합니다. 그리 어려운거 아니니 긴장안하고 가도 됩니다.
guilty 2007.11.10  
라고 하면 그냥 코트까지 안가도 상관없지 않나요? 영어가 조금 부족해도 not guilty라고 하시고 왜그런지 설명을 하시는게.. 글고 코트 가시기 전에 자료 충분히 준비해 가세요. 구글하시면 코트에서 이긴 사람들 예가 있으니까 프린트 해가셔서 제출하시고 운좋게 티켓준 경찰이 안나올수도 있으니까.... 어쨌던 일 잘풀리시길 바랍니다.
참고 2007.11.10  
guilty라고 본인 죄를 인정하면 벌금을 깍아 주기 때문에 가는 거지요. 판사 재량이라 운이 좋으면 만족할만한 감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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