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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유치원에 아이 보내보신 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아이엄마 6 1985

이제 세살반된 아이를 보낼 유치원을 찾고 있는데요..

아이가 낯가림이 심하고 영어를 전혀 못해서 금관유치원에 반나절씩만 우선 보내고 유치원에 적응되고 하면 옮겨볼까 하는데요.. 전에 여기서 금관유치원이 별로라고 했던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요..

아이를 보내보신 경험이 있으신 부모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을동안 제가 학교에 다니고 싶어서 월-금까지 매일 반나절을 보내보려고 하거든요..

몬테소리가 좋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너무 비싸고, 동네 미국교회에서 하는 pre-school은 엄마들한테 평판이 좋지만 일주일에 딱 2번 그것도 3시간밖에 안해서요..

전 절실하오니 답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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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진실이. 2008.07.28  
전 별로 안좋다고 들었어요.. 몇년전에는 아이에게 떠든다고 아이 입에 tape를 붙여놔서 큰 문제도 있었지요.. 선생님이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위해서 정말 잘 생각해 보세요..
- _-;; 2008.07.28  
테이프 --;; 무슨 포로도 아니고;;;
원글 2008.07.26  
답글 감사합니다.. 남편이랑 방문해서 상담 해봐야겠어요..
딸아이엄마 2008.07.25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까지 제 딸을 금관 유치원에 보냈던 사람입니다.
아이가 세 살이 되기 직전부터 금관 유치원에 맡기기 시작했는데,
지난 유월까지 약 2년 반 동안을 다니고 이제 학교에 들어가야 해서 나온 상태인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금관 유치원 당연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도 집에서 한국말만 해서 영어도 못하던 상태로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영어도, 한국어도 다 잘한답니다.
가르치는 교사께서 영어, 한국말에 모두 능통하시거든요.
읽기, 쓰기를 모두 (영어와 한국어) 가르쳐 주셔서 아이가 참 많이 배우고 나왔어요.
경험도 많고, 정도 많은 분들이라서 맡기실때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아이가 낯을 가린다고 하시니 아이 맡길 일에 염려가 많이 되시겠네요.
순전히 제 개인 생각을 적은 건데, 그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나가다 2008.07.28  
값이 싸다고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갔다가 그대로 뒷발질 해서 나왔다던 저희 와이프말에 의한다면.........................
뭐 한번 트라이 해보시고 애가 잘 적응하면 쭉 다니셔도 무방하다 생각됩니다.
ㅎㅎㅎ 2008.07.25  
저희 둘째도 옛날(?)에 금관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땐 초창기라 출라비스타에 우리 아이 밖에 없어서 혼자 자가용(?) 타고 다녔어요.
피아노랑 한글이랑 참 괜찮았다고 기억 합니다. 지금은 11학년이 됐네요. 아직도 금관을 기억 하는거 보면 아이 에게도 참 괜찮았던 곳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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