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세일 헌집과 새집을 놓고 고민하고 있어요.
안녕 하세요~ 에스디 여러분.
저는 얼마전 타주에서 이곳 샌디로 이사를 왔어요.
현재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이곳 실정을 잘몰라서 어느곳에 집을 마련해야 좋을지
여러분의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일단은 저희가 본 숏세일 집은 Fall brook이라는 동네인데요
주변에 교회가 세개가 있고 학교가 있어요.
집은 오래된 스페니쉬 스탈이고요, 안에 내부는 전부다
리모델링해야될정도고요, 부엌의 기기들도 다 교체해야 됩니다.
동네는 나무가 많아서 좋았어요.
이집을 맘에 두고 있는 이유는 뒷마당이 넓고 앞마당도 턱트이고
그리고 남편의 직장과는 30분안에 있다는 점입니다.
저에게는 한살된 아가가 있어서 좀 편리한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싶은데요
폴브룩의 동네가 아가델꼬 갈만한 데도 많은지 알고 싶어요.
또 하나는 테메큘라라는 뉴타운 도시인데요,
이곳은 모든게 새거라서 좋고 또 집들이 새집이어서
고칠것도 없이 그냥 들어가서 살면 되지만
남편의 직장과 너무 멀어요, 트랙픽걸리면 한시간 반정도 걸리더라고요.
그게 단점이고 다 괜찮은거 같아요.
아참 숏세일 집은 25만불에 나와서 비드를 25만불에 넣었어요.
에이젼트 말로는 폴브룩이 좋은동네라서 오퍼를 더 많이 올려서
넣으라고 했는데, 제가 그냥 같은 가격으로 넣어 보았어요.
여러분 이시라면 헌집의 직장 가까운곳으로 아님 좀 멀어도
아가도 있으니 새집으로 간다,...
어느쪽을 선택해야 좋을지 정말 고민입니다.
그리고 테메큘라쪽에 집을 함께 봐 주실 좋으신 한국 분 에이젼트분
계시면 연락 주세요.
감사 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