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온지 4년 반됐고, 늘 시온마켓 이용하는 사람인데 전 직원들이 좀 무뚝뚝한 면은 있지만 그래도 친절하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님께서 물건을 사시면서 기분이 언짢다던가 하면 거기 매니져에게 이러이러한 것 때문에 내가 맘이 상했다...이야기를 하시고 오세요. 거기 마르고 키큰 총각이 아마 매니져인듯 합니다. 갈때마다 항상 친절하던데...
세상사 이치가 어떤일이나 불만이 있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만족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예를들어 어떤사람이 모든사람에게 좋은사람이란
말을 듣기는 참 어려운 일이지요.
일부는 좋은사람이라고 할 것이고
일부는 상종도 못 할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고.....
모든것이 당사자와의 관계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불평을 하시는 분은 관계를 잘못 맺어서 그러는
것이고, 만족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신탓이지요.
최근들어, 심심찮게 불만들이 참 많으신데
상대방 탓 하기전에 한번만 자신을 되돌아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짧은인생 왠만하면 이해하려 노력하고
행복하게 살다보면 임종이 다가와도
여한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