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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매년 감소세

한국일보 0 9611 0 0
샌디에고 교통체증 현상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고 정부협의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대중 교통시설 등을 포함한 고속도로 확장등 인프라 시설확대와 더불어 장기간 침체되고 있는 경제난으로 샌디에고 카운티 교통체증 현상이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2007년에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샌디에고 카운티 프리웨이에서 정체시간ㅇ이 700만시간이었지만 2009년에는 280만 시간으로 단축되었다.

이중에서 가장 교통체증현상이 완화된곳은 15번 프리웨이 북쪽 카운티와 5번 프리웨이 북쪽 소렌토 밸리에서 카디프 바이 더 씨 지역이다.

이와는 반대로 교통사정이 더욱 악화된곳은 샌마르코스 지역을 관통하는 78번 동쪽 방향 프리웨이 구간으로 조사됐다

SANDAG는 지난 2006년 샌디에고 카운티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 8%에 해당하는 비용을 고속도로 확장, 메트로폴리탄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시스템 확대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 2006년부터 교통정체로 인한 손실액이 연간 1.3% 감소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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