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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코 7억달러 선박수주

한국일보 0 9823 0 0
샌디에고 최대 선박제조업체인 나스코(NASSCO·사진)가 미 해군 측과 7억달러에 달하는 군사용 선박 제조계약으로 인해 직원 대량 해고라는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나스코 측은 지난 2일 총 제조비 7억4,400만달러가 소요되는 군사용 선박을 제조키로 미 해군 측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오는 7월에 1,500여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려던 당초 계획을 철회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역 경제전문가들은 나스코 측이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총 13억만달러에 달하는 회사 가치를 상승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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