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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트롤리 확대 등 교통개발 계획안 승인

한국일보 0 9454 0 0
샌디에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가 오는 205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교통개발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SADAG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총 1,960억달러를 투입해 2050년까지 대중 교통수단을 향상시키고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교통개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개발안에는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온실개스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기차의 레일라인을 늘리고 샌디에고 다운타운 트롤리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라호야에서 오션사이드까지 5번 프리웨이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개발에 들어가는 예산 60%는 카운티에서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40%는 주 예산(22%), 연방 지원금(18%)으로 각각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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