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카운티교통국(NCTD)이 통근열차인 ‘코스터’와 북부카운티 일대를 운행하는 버스 ‘브리즈’의 요금을 인하했다.

오 션사이드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을 왕복하는 ‘코스터’는 요금을 구간에 따라 일정하게 하향조정했으며 한달 정액권도 인하했다. ‘브리즈’의 경우 1회 편도요금은 종전 2달러에서 1달러 75센트로 내렸고 노인과 장애자의 편도요금은 1달러에서 75센트로 인하했다.

지역 주민들 및 관광객들의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이 요금인하조치는 앞으로 1년간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