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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고속도로 건설공사 연이어 착공된다

중앙일보 0 9529 0 0
침체된 지역경기의 회복을 대규모 프리웨이 건설 프로젝트들이 이끈다.

캘리포니아주 도로교통국(Caltrans)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올 한해 크고 작은 24개의 프리웨이 건설 및 확장 프로젝트들이 착공된다.

특히 다음달에는 805 프리웨이 선상 소렌토 밸리 지역의 카풀레인 공사의 착공을 비롯해 52번 주고속도로의 샌티 연장선 공사 완공 등 굵직굵직한 도로공사가 예정돼 있다.

805 프리웨이 소렌토 밸리지역 카풀레인 공사의 경우 총 672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데 현재 5번 프리웨이 선상의 카멜 마운틴 로드 출·입구 인근에서 끝나는 카풀레인을 미라메사 출·입구까지 연장하게 된다.
여기다 인근 캐롤 캐년 로드에서 곧바로 이 805번 프리웨이 선상의 카풀레인을 탈 수 있는 연결로를 건설하게 된다.

또 다음달에는 52번 주고속도로 선상, 125번 주고속도로 인터체인지부터 67번 주고속도로까지를 연결하는 연장선 공사가 완공된다.
이밖에 805번 프리웨이와 905번 프리웨이를 잇는 연결로 공사는 4월 중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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