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수필가 최미자씨의 '샌디에고 암탉' 출판 기념 북 싸인회가 오는 2월 12일 토요일 12시부터  north university community library (8820 Judical Dr. La Jolla.) 에서 열립니다. 이 날 간단한 음악연주와 음식이 제공 되고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저서 '샌디에고 암탉'은 15불이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도서관 후원비로 기증됩니다.

이미 교보문고등 한국의 서점가와 인터넷 서점에서 품절을 거듭하는 인기를 누린 첫번째 수필집 '레몬 향기처럼'에 이어 두번째 출간된 수필집 '샌디에고 암탉'은 지난해 한국에서 출판 기념회를 마친 바 있으며 샌디에고에서는 처음 북 사인회를 갖게 됩니다. 이번 저서는 특별히 2월 한달동안 샌디에고 다운 타운에서 진행되는 중앙 도서관 45주년 행사에 출품되는 270명 작가, 320권의 작품들 중 한국인 작가로는 유일하게 최미자씨의 이번 저서가 전시 되어 샌디에고 한인들에게는 자부심과 함께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858-581-9637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샌디에고 한인 사회와 함께하는 방송, 샌디에고 라디오 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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