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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화나 하수탱크 파열 폐수 유출로 해양 오염

한국일보 0 8438 0 0
티화나의 폐기 하수파이프 파열로 인해 오수가 방류, 이 지역 해양수질은 물론 샌디에고 지역 해양수질까지 오염되고 있다,

바하 캘리포니아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집중폭우로 인해 지면이 매몰하면서 지하 15피트 아래에 묻혀 있던 오수 폐기물 저장탱크가 파열, 티화나 지역 해양이 오염되었다.

이로 인해 현재 국경과 맞닿은 샌디에고 해안가까지 오염이 진행되고 있으며 샌디에고 해양 당국은 국경과 인접한 임페리얼 남부 해안을 임시 폐쇄조치했다.
멕시코 환경보호국은 하루 130만갤런의 오수가 해양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오염범위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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