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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차기 시장선거 열기 "벌써부터 후끈"

중앙일보 0 8793 0 0
1년 반 이상이나 남아있는 차기 샌디에이고 시장선거를 놓고 벌써부터 지역 정가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시관내 동북부지역을 자신의 지역구로 삼고있는 칼 드마이오 시의원(제5지구·사진)이 지난 5일 가장 먼저 입후보 등록서류를 시 서기국에 제출했기 때문.
드마이오 시의원은 ”차기 시장선거에 정식 입후보할지는 아직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만약 시장에 출마해 당선된다면 시정부가 당면한 재정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리 샌더스 현시장은 임기제한규정에 걸려 차기 선거에 출마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무주공산인 시장실 주인자리를 놓고 야심있는 인사들의 입후보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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