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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답례안했다고 총격 살해

중앙일보 0 9706 0 0
먼저 인사를 했지만 답례를 하지 않았다고 생면부지의 사람을 쏘아 죽인 20대 남성에 대한 정식 재판이 시작된다.

샌 디에이고 슈피리어코트는 3일 새뮤엘 알렉산더 웹스터(27)의 정식 재판과 관련 배심원 선정작업을 실시했다. 카운티 디스트릭트 검찰청에 따르면 웹스터는 지난 2009년 12월10일 시티하이츠에 소재한 매독스 리커스토어(페어몬트 애버뉴 3200블록) 앞에서 마주친 데이빗 존슨(44)에게 먼저 인사를 했지만 존슨이 이를 무시하자 총격을 가해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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