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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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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7]

     도로시 고모와 나는 마자막이 될지도 모르는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고모는 내게 말했습니다.  "난 너를 사랑한다.  그걸 알고 있니?"  나도 말했습니다.  "저도 고모를 사랑해요."  그리고 나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텅 빈 아파트 안에 내 흐느낌이 채워졌습니다.  친절한 마음씨로 우리의 삶을 채워 주고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거나 그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말해 주기도 전에 우리 곁을 떠나가 버리는 모든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해 나는 생각했습니다.

  그로부터 이, 삼 주일이 지난 어느 외로운 주일<만일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의 기사들이 눈물이 펑펑 흐르는 가운데 내 안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나는 아직 노래 가사의 멜로디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완성인 그 기사를 내가 아는 가장 재능이 뛰어난 작사가인 크레이그 모리스에게 가져 가서 그것들을 다듬어 멋진 가사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내가 열다섯살 이었을 때 도로시 고모는 내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것과 똑 같은 방법으로 또다시 <만일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으로 내 삶을 바꿔 놓은 것입니다.  그 것이 비를 맞으며 걷는 우리의 마지막임을 만일 내가 알았더라면 나는 폭풍 속에서도 몇 시간이나 당신을 지켰으리라.  내 가슴에 연결된 생명줄 처럼 당신의 손을 잡았으리 그리고 폭풍 아래서 우린 따뜻했으리라. 그 것이 비 속에서의 우리의 마지막 만남임을 내가 알았더라면 ----

 다시는 당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리라는 걸 만일 내가 알았더라면----, 나는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을 전부 기억했으리-, 그래서 이 고독한 밤에 그 것들을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으리----

 당신의 말들이 내 마음속에서 계속 살아 있게 했으리.  다시는 당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 하리라는 걸 만일 내가 알았더라면-----[계속]

                                     -신앙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619-22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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