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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토리파인즈 로드 다리 보수공사 실시

중앙일보 0 8692 0 0
토리파인즈 주립비치 북단과 델마를 연결하는 유석 깊은 교량인 ‘노스 토리파인즈 로드 다리’에 보수공사가 실시된다.

델마시는 총 13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 앞으로 2년간 이 다리의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33년 완공돼 올해로 77주년을 맞이한 다리는 토리파인즈 주립공원 및 비치의 수려한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 다리 위를 지나는 차량만 하루 2만 여대에 이른다.

이 다리에 보수공사를 하게 된 이유는 해수 등의 영향으로 콘크리트에 부식현상이 시작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재정은 연방정부의 자금지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델마시는 공사기간 동안 특히 낮 시간대에 교통을 통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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